라이브 스트리밍 앱 ‘삼십구도씨’, 젤리버스에서 2억원 투자유치
미디어 애플리케이션 전문 개발 기업 삼십구도씨는 사진/비디오 촬영 및 편집 애플리케이션 전문 개발사 젤리버스(JellyBus)로부터 2억원을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계약을 통해 양사는 서로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함께 공동 성장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젤리버스는 글로벌 1억8천만 사용자를 보유한 ‘몰디브(MOLDIV)’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업계 최고의 모바일 사진/동영상 필터 기술로 포브스(Forbes),더넥스트웹(TNW), 벤처비트(VentureBeat) 등에 소개된 바 있는 유망 기업이다.
삼십구도씨는 모바일 멀티카메라 라이브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 ‘릴레이(LILAY)’를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최근 라이브 커머스의 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젤리버스는 협력의 첫 단추로 자체 개발한 필더 기술을 릴레이 애플리케이션에 공급하고 라이브 커머스 지원사격에 나선다.
삼십구도씨는 D2D(Device to Device) 기술을 이용한 기기간 1:N 카메라 연결 기술과 젤리버스로부터 전수받은 필터 기술을 라이브 커머스 전용 릴레이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함으로써 다른 모바일 라이브스트리밍 인코더와 기술적 차별성을 더할 계획이다.
우승원 삼십구도씨 대표는 “젤리버스가 자체 개발한 필터 기술은 단순한 보정 필터가 아닌 기술의 집약체로 모바일 카메라에서 더욱 좋은 사진/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향후 릴레이에 이 필터 기술이 적용되면 모바일 카메라의 화질을 개선함으로써 뷰티, 패션 제품 등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아티스트 ‘디이어’, 한정판 NFC 앨범 발매
- 아트 커머스 ‘위아트’, MYSC 등에서 투자유치
- VR 콘서트 제작-유통 ‘어메이즈VR’, 950만달러 투자유치.. 누적 1,900만달러 기록
- 충북콘텐츠코리아랩, 3000만원 지원 ‘에듀테크콘’ 참가기업 모집(~4/27)
- 아이유노미디어그룹, 비전펀드2에서 1800억원 투자유치
- 바이브컴퍼니, AR 전문 ‘시어스랩’에 전략적 투자.. “메타버스 분야로 확장”
- 리디, 2020년 매출 1,556억원.. 창사 이래 첫 연간 흑자 달성
- 네이버, 인니 최대 종합 미디어 플랫폼 ‘엠텍’에 1.5억달러 투자
- 카카오재팬 ‘픽코마’, 1분기 전세계 비게임 매출 9위 기록
- 원스토어, 로크미디어 인수 및 예스24와 JV설립하며 콘텐츠 사업 역량 대폭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