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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엔젤스, ‘유니콘파인더 글로벌 런치패드’로 스타트업 해외진출 도와

2021-01-19 2 min read

빅뱅엔젤스, ‘유니콘파인더 글로벌 런치패드’로 스타트업 해외진출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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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엔젤스는 2020년 ‘유니콘파인더 글로벌 런치패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유니콘파인더 글로벌 런치패드는 자체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지원 프로그램이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무역협회, 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다양한 후원사와 함께 한다.

유니콘파인더 런치패드 프로그램은 한국/글로벌 테크 스타트업에게 아시아 시장 진출에 필요한 투자 유치와 사업 개발을 돕기 위한 4단계로 구성된 4~5개월 간의 프로그램으로 ▲ 다양한 스타트업 들의 글로벌 전략 분석 ▲ 맞춤형 글로벌 진출 전략 수립 컨설팅 ▲ 진출 전략 빌드업(고급화)후 해외기업/기관들과 국가별 멘토선별  ▲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와 연계한 멘토링 다수진행 ▲ 투자유치 기회 및 벤처캐피탈과 네트워킹 온/오프라인 로드쇼를 통해서  현지 파트너 및 투자자 후보발굴 등 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진입시 진출 시장의 이해를 돕기 위한 비즈니스별 데이터 확보에 대한 니즈가 있음을 파악하여 글로벌 진출이 확정된 국가에 대한 시장분석이 이루어진 시장진입전략 보고서도 제공한다. 

2020년 기수는 바이오테크, 트래블테크, 푸드업사이클링, 농업테크, e-비즈니스, 물류, 로지스틱스등 다양한 비즈니스군의 스타트업들이 참여, 동남아시아(Southeast Asian) 국가 기준 10개국 이상에서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특히, 실내 딸기 농장 솔루션을 제공하는 퍼밋은 인도네시아 최대 식품체인인 랜치마켓(Ranch Market)과의 미팅을 통해 동남아시아 대형 식품유통기업의 네트워크 확보했다.

맥주 부산물을 이용한 식품 개발하는 푸드업사이클링 업체인 리하베스트는 인도네시아 국민맥주라고 불리는 빈땅을 생산하는 인도네시아 최대 맥주업체 멀티빈땅(Muiti Bintang) 및 동남아시아 유기농  에너지바 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추후 비즈니스 협업기회를 타진하고 있다

베트남 시장을 타깃으로 빅데이터 기반 국제 화물운송 중개플랫폼을 운영하는 코코넛사일로는 베트남 물류회사인 TanNamChinh 및 Honda, Rinnai, Mitsuba M- Tech, Suzuki 같은 클라이언트를 가지고있는 Boramtek Vietnam과 연결되어 향후 하노이 진출을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

유니콘파인더 글로벌 런치패드에 참여했던 스타트업 관계자는 “특정 국가에 대한 시장파악가이드를 통해 현지 관계업체 발굴과 필터링에 많은 시간을 절약을 할 수 있었고, 특히 피치덱 코칭세션과 해외 밴처캐피털 투자자의 관점에서의 사업개발 가이드는 추후 사업방향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빅뱅엔젤스의 황병선 대표는 “유니콘파인더 글로벌 런치패드에 참여한 2020년 기수의 스타트업 들에게 글로벌 투자유치 및 현지 네트워크 확보를 위한 후속지원 또한 아끼지 않을 것이며, 현재 상반기 모집중인 2021 유니콘파인더 글로벌 런치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SEA국가, 캐나다, 북미, 유럽국가로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많은 스타트업 들이 런치패드 프로그램을 통해 각각이 유의미한 성과를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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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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