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Government

중기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 액셀러레이터 4개사 모집(~2/25)

2021-02-09 < 1 min read

중기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 액셀러레이터 4개사 모집(~2/25)

Reading Time: < 1 minute

중소벤처기업부는 대기업 등 민간의 혁신 역량을 활용해 창업을 활성화하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주관기관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18년 신설 이후 3년간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공공기관 등 전담기관이 직접 운영했으나 최근 개방형 혁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프로그램 참여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와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창업 기획(액셀러레이팅)과 투자연계 등 창업 지원 전문성을 갖춘 기관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되는 주관기관은 사내벤처팀(기업)에 대한 직접적인 사업화 지원과 자체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사내벤처의 창업 성공률 제고를 위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주관기관은 2인 이상의 전담인력과 창업기업 보육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에 해당하는 법인 중에서 2단계 평가를 통해 창업기업 보육 역량과 지원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주관기관에는 사내벤처팀(기업)의 사업화 등 지원 자금은 물론  자체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비로 최대 3억원이 지원되며, 최소 2년간 사업 수행이 보장되고 성과평가를 거쳐 수행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중기부 윤석배 창업생태계조성과장은 “개방형 혁신 창업 생태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우수한 사내벤처들의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주관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우수한 역량을 가진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까지 사내벤처 운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총 91개 기업이며 작년말까지 395개 창업팀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사내벤처 예산은 200억원으로 200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경진대회/지원사업 소식 전체보기]

[정부(Government) 지원 소식 전체보기]


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Leave a comment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