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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비씨카드에서 99억원 투자유치.. “AI로 투자 문턱 낮춰”

2021-03-02 2 min read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비씨카드에서 99억원 투자유치.. “AI로 투자 문턱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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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간편투자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비씨카드로부터 99억원을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AI 간편투자 증권사 설립을 위해 작년 10월에 KB증권과  엔씨소프트에서  각각 300억원씩 총 600억을 투자 받은 바 있다.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700억원에 육박한다.

디셈버앤컴퍼니는 로보어드바이저 운용 플랫폼 ‘프레퍼스(PREFACE)’와 인공지능 자산배분 엔진 ‘아이작(ISAAC)’을 6년 여에 걸쳐 개발해 원천 기술을 보유 중이며, 해당 기술은 핀트에 활용될 뿐 아니라 국내 주요 금융사에도 제공되고 있다.

디셈버앤컴퍼니가 운영하는 비대면 AI 투자일임 서비스 핀트는 출시 2년이 채 되지 않은 현재 누적 회원 수 40만명, 누적 투자일임 계좌 수 9만5000여 건을 기록하고 있다.

디셈버앤컴퍼니는 추가로 마련된 재원을 핀트 신규 서비스 개발 및 마이데이터 사업 진출 등에 활용하여 인공지능 기술을 중심으로 한 고객 맞춤형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디셈버앤컴퍼니 정인영 대표는 “디지털 기술을 통해 투자의 문턱을 낮추고, 금융생활 전반에 변화와 혁신을 불러오고 있는 디셈버앤컴퍼니에 많은 금융사들이 러브콜을 보내오고 있다”며 “비씨카드는 핀트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가장 높이 평가해준 기업으로, 양사는 단순 투자 관계를 넘어 향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국내 금융 그룹 중 최초로 지난 2019년에 AI 투자자문사인 ‘신한AI’를 설립한 바 있다.

KB증권과 엔씨소프트의 협력 사례처럼 금융사와 ICT 기업의 합종연횡이 활발하다.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는 카카오와 한국투자금융지주, KB국민은행이 손잡고 설립했고, 네이버는 미래에셋그룹으로부터 8,000억원을 투자받아 네이버파이낸셜을 설립한 바 있다.

인터넷은행 케이뱅크를 통해 인연을 맺은 우리금융그룹과 KT는 마이데이터·마이페이먼트 등 금융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신사업에서부터 양사가 함께 투자하는 조인트벤처 설립에 이르기까지 뜻을 모은 바 있다.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도 핀테크 기업인 ‘핀크’를 공동 설립한 바 있다. 한화손해보험과 SK텔레콤, 현대자동차는 국내 1호 디지털 손보사인 캐롯손해보험을 출범시켰다.

모두가 성공한 것은 아니다. 신한금융그룹과 비바리퍼블리카는 인터넷은행 설립을 위해 손을 잡았으나 결국 무산됐고, 삼성화재도 카카오페이와 디지털 손보사 합작 설립에 나섰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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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편집장(Chief Editor)이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