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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워크, ‘캐시닥’ 통한 실비보험 청구액 17억원 돌파

2021-03-10 2 min read

캐시워크, ‘캐시닥’ 통한 실비보험 청구액 17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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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테크 플랫폼 캐시워크가 운영하는 금융건강관리 앱 ‘캐시닥’은 실비보험 청구 누적 금액이 17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캐시닥이 ‘실비보험청구’ 기능을 도입한 지 1년 만에 달성한 수치다.

캐시닥은 캐시워크가 선보인 개인금융관리와 개인건강관리가 통합된 서비스로, 카드 및 입출금 내역 문자 연동 및 입력부터 신용정보 확인, 실비보험 청구하기 등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앱이다. 걷기 운동의 습관화에 기여한 국민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가 증명한 금전적 보상을 바탕으로 하는 동기부여 시스템을 적용해, 금융과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금융건강 주치의’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실비보험청구’ 기능은 번거로운 보험 비용 청구 과정을 캐시닥에서 간편한 인증 과정만 거치면 손쉽게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실제, 캐시닥에서 2020년 2월 해당 기능을 도입한 지 11개월이 되는 올해 1월에 누적 청구 금액 10억 원을 돌파한 후, 한 달 만인 2월에는 전 월 대비 70%가 증가한 약 17억 78만 원의 실비보험이 캐시닥을 통해 청구됐다.

캐시닥은 ‘실비보험 청구’ 이외에도 ‘병원/약국찾기’, ‘진료내역조회’, ‘건강검진조회’ 등 개인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입출금 내역 및 카드 사용 시 문자 연동 및 직접 입력이 가능한 가계부 서비스를 지원해 개인금융관리도 가능하다. 

캐시워크 관계자는 “캐시닥을 통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번거로운 실비보험 청구를 간편하게 할 수 있어 최근 이용자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금융관리와 건강관리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앱인 만큼, 앞으로 이용자들이 캐시닥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생활 속 금융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에는 관리 기능을 넘어 이용자들이 서로의 금융과 건강관리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네트워크 성격의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헬시테크 플랫폼 캐시워크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를 시작으로, 일상의 금융과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캐시닥과 함께 다이어트 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앱 지니어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통합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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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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