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Bio-HealthCare Funding logistics

블록체인 기반 정품 인증 ‘블록오디세이’, 해시드 등에서 28억원 투자유치

2021-03-15 2 min read

블록체인 기반 정품 인증 ‘블록오디세이’, 해시드 등에서 28억원 투자유치

Reading Time: 2 minutes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정품인증 솔루션 ‘스캐너스(SCANUS)’의 개발사인 블록오디세이프리시리즈A 펀딩으로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인 해시드와 삼양화학그룹에서 28억원을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블록오디세이는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까지의 과정에서 나오는 물류 데이터를, 블록체인의 보안 기술과 쉽고 안전한 전자서명 QR코드를 연계하여 관리하는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각 유통 단계별로 분산원장을 이용해 데이터를 서로 공유할 수 있어 유통 과정에서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 

소비자들 또한 손쉽게 유통 과정 및 경로를 확인하여 제품의 진위 여부를 알 수 있어 가품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세계 위변조 상품 시장 규모는 2022년 약 2700조원 규모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등 향후 심각한 사회문제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블록오디세이는 가품 피해가 많은 화장품, 명품, 의약품 시장을 타깃으로 했던 기존 정품 인증 솔루션을 확장시켜 유통 단계가 복잡한 자동차 부품, 중고, 이커머스 시장으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SCM솔루션(공급망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여 복잡한 밸류체인 상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서로의 정보를 신뢰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의 확장에 주력할 전망이다.

나아가 블록체인 기반 금융 사업 진입을 목표로 ‘미트 체인(Meat Chain)’을 기획하고 있다. 육류 담보 대출 시장을 1차 타깃으로 하여 현재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블록체인을 통한 신뢰기반의 밸류체인이 구축되면 이를 금융사와 연계하여 다양한 대출 상품을 출시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는 “현재 물류시장에서는 다양한 사업자들의 데이터가 한 곳에 모이지 못하고 파편화되어 여러가지 비효율과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블록오디세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모든 사업자들에게 중립적인 물류 데이터의 프로토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블록오디세이 연창학 대표는 “이번 프리시리즈A 투자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정품 인증 B2B 솔루션 기업에서 물류 블록체인 인프라 플랫폼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정품 인증 사업을 넘어 블록체인 기반 신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학-반도체 기술을 기반으로 정품 인증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주얼넷도 있다.

[블록체인(Blockchain) 관련 소식 전체보기]

[물류(Logistics) 관련 소식 전체보기]


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편집장(Chief Editor)이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