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벤처스, 글로벌 AI 기업에 투자하는 1.6억달러 규모 펀드 조성
Reading Time: < 1 minute소프트뱅크벤처스는 시리즈A/B 단계의 글로벌 AI 기술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약 1,800억원(1억 6,000만달러) 규모의 신규 펀드인 퓨처이노베이션펀(Future Innovation Fund)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주요 출자자는 네이버, 소프트뱅크, LG테크놀로지벤처스, KT, 펄어비스, 크래프톤, 넥슨이다. 연내 2차 클로징을 통해 펀드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소프트뱅크벤처스는 AI 기술을 활용해 시장을 혁신하고자 하는 딥테크,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과 같은 분야의 글로벌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이준표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는 “이번 펀드를 통해 AI 시대를 열어갈 글로벌 선도 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소프트뱅크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글로벌을 무대로 남들보다 조금 더 큰 꿈을 꾸는 많은 창업가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펀드 결성으로 소프트뱅크벤처스의 총 운용자산은 약 1조 5,800억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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