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듀테크 ‘밀당영어’, 쿨리지코너에서 110억원 투자유치


인공지능(AI) 기반 에듀테크 스타트업인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시리즈B 펀딩으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에서 110억원을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Ihateflyingbugs logo - 와우테일

쿨리지코너는 지난 2018년에 시리즈A 라운드에서 투자를 한 후 액셀러레이터 역할을 해왔고, 이번에 회사의 성장을 함께 지켜보던 기존 LP(Limited Partner)들과 함께 PEF(Private Equity Fund)를 설립하여 투자하였다. 동 펀드에 출자를 집행한 IBK캐피탈의 김승재 심사역은 “시장성, 확장성 뿐 아니라 실행력을 갖춘 맨파워를 높이 사 금번 출자를 집행하였다” 라고 밝혔다.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는 4.7조원이 넘는 중/고등 영어교육시장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교육콘텐츠를 전문적으로 디지털화 시키는 기술을 가진 기업으로 밀당영어를 서비스 중이다. 최근 매출, 객단가, 고객 리텐션 등 주요 경영지표가 3배 이상 성장하였고, 고객 만족지표인 학습완강률은 30%에서 93%로 수직 상승하고 있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이번 투자를 집행한 쿨리지코너의 문성현 이사는 “회사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대적 환경에서 콘텐츠 제작 및 기획, 데이터 분석, 사업 노하우를 모두 겸비한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합심하여 유의미한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데이터, BM, 맨파워 등 다방면에서 해자를 구축하였다”고 투자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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