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가게로 시작한 ‘구선손반’, MYSC에서 시드 투자유치
Reading Time: < 1 minute다양한 로컬 식재료를 활용하여 소스와 밀키트를 만드는 농식품 스타트업 구선손반이 임팩트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추천받아 MYSC가 운영중인 ‘엑스트라마일임팩트 2호’펀드를 통해 투자를 집행했다.

9평짜리 반찬가게부터 시작하여 2018년에 농업회사법인으로 등록한 구선손반은 ‘소스류’, ‘밀키트’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식재료를 활용하여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안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다양한 지역의 로컬 식재료를 원활하게 공급받아 적시에 공급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구선손반의 홍은찬 대표는 “로컬식재료 재배하는 생산자들과 주기적으로 소통을 시도하며, 다양한 로컬식재료를 활용하여 다양한 소스와 밀키트를 만들어서 한식의 세계화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엠와이소셜컴퍼니 강신일 부대표는 ” F&B 시장은 간편하면서도 풍성하고 충실한 식사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치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시장”으로, 구선손반은 “창업자로 대표되는 지역 고유의 감성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보리쌈장과 우렁강된장 등 대표적인 소스류의 경쟁력을 이미 갖추고 있으며, 향후에는 HMR 및 밀키트 등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는 로컬 크리에이터이자 브랜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투자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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