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대구-경북혁신센터와 지역 스타트업 육성 나선다
삼성전자와 대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우수한 아이디어, 혁신 기술을 보유한 지역 스타트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
우선 삼성전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하는 ‘C-Lab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하 대구센터 C랩) 12기’을 함께한다. 대구센터 C랩은 2014년부터 운영해온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에, 센터의 집약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결합한 것으로 대구 대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지역이나 분야 제한 없이 우수 아이디어나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법인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한은 오는 5월 20일까지로 총 10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6개월간 △사업화 지원금 2천만 원 △무상 사무공간 △기업 성장단계별 교육 지원 △CES 글로벌 전시 참가 △삼성 전문가 멘토링 △사업연계 △판로개척 등을 지원받는다. 또, 우수 기업은 대구시와 삼성전자가 공동 조성한 120억 규모의 C랩 전용 펀드를 통해 기업당 최대 5억원을 투자받을 수 있다.
오는 6월 18일에 최종 12기 기업이 발표되는데, 더 자세한 정보는 대구창업허브(DASH)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하는 ‘G-Star Dreamers 17기’다. G-Star Dreamers는 2015년부터 운영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대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창의적 아이디어 또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기한은 오는 6월 3일까지며, 총 10개 기업을 선발한다.
G-Star Dreamers 17기로 선정된 기업은 △심층 진단에 기반한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화 지원금 2천만 원 △무상 사무공간 △CES 글로벌 전시 참가 △삼성 전문가 멘토링 △사업연계 △판로개척 등을 지원받는다.
우수 기업은 경북도와 삼성전자가 함께 조성한 120억 규모의 G-Star Dreamers 전용 펀드를 통해 기업당 최대 5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류 심사와 심층 대면 심사를 거쳐 6월 29일에 최종 17기 기업이 발표된다. 더 자세한 정보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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