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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네이버 연합 ‘위버스컴퍼니’, 미국 팬덤 기반 플랫폼 스타트업 ‘페이브’에 투자

2021-05-17 2 min read

하이브-네이버 연합 ‘위버스컴퍼니’, 미국 팬덤 기반 플랫폼 스타트업 ‘페이브’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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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의 자회사인 위버스컴퍼니는 F2F(Fan to Fan) 플랫폼 개발 스타트업인 ‘페이브(Fave)’에 소수 지분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업데이트]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페이브는 이번 라운드에서 220만달러를 투자받았는데, 주요 투자자는 하이브(위버스컴퍼니)를 비롯해서 Female Founders Fund, Sony Music, Warner Music, Concord Music, Quality Control, Right Hand Management, Techstars Music and Betaworks 등이 참여했다.

페이브는 팬덤 기반의 F2F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창업 첫 해인 지난해 음악 산업 관련 신기술 동향을 점검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행사인 ’2020 Music Tectonics Conference’에서 ‘올해의 스타트업(Startup of the Year in music tech)’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 베타 버전의 페이브(FAVE)를 출시했으며, 올 2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페이브의 주요 특징은 팬들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팬 커뮤니티 소셜 플랫폼 기능과  팬들이 제작한 디지털 창작물의 전시 및 거래를 위한 마켓플레이스 기능이다. 특히, 팬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거래하면서 소통한다는 점이 기존 팬덤 플랫폼들과는 차별화된 FAVE의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위버스컴퍼니는 FAVE에 대한 투자를 통해 F2F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영역의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동시에 팬덤 비즈니스의 시너지 확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위버스컴퍼니 김태호 대표는 “이번 투자는 미국 내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미국 팬덤 플랫폼 시장에서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보유한 FAVE가 위버스컴퍼니의 플랫폼 비즈니스 강화에 시너지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켈 호턴(Jacquelle Horton) FAVE CEO는 “이미 팬덤 플랫폼 영역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둔 위버스컴퍼니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팬들은 자신들이 사랑하는 아티스트와 관련해 더욱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팬들에게 더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는 것, 그것이 우리에게는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에 네이버는 하이브의 자회사인 위버스컴퍼니에 4,118억원을 투자해서 49% 지분을 확보했고, 브이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합하기로 한 바 있다. 지난 주에 공정거래위원회는 네이버와 위버스컴퍼니의 영업양수 및 주식취득 방식의 기업결합 건에 대해 경쟁제한 우려가 적다고 판단해서 지난 7일에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제 하이브-네이버 연합군인 ‘위버스컴퍼니’가 해외 공략에도 나선 형국인데, 향후 행보를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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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편집장(Chief Editor)이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