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팜헬스케어’, 분당서울대병원에 간편 약 배송 서비스 출시
Reading Time: < 1 minute비대면 진료 및 간편 약 배송 플랫폼 스타트업 ‘이팜헬스케어’가 ‘빨간약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분당서울대병원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팜헬스케어는 20년간 상장제약회사에 몸담은 이복기 대표가 지난해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환자와 약국을 온라인으로 매칭해 온라인 처방접수, 복약지도(상담) 등이 가능한 ‘빨간약 온라인 약국 플랫폼’을 첫 번째 서비스로 개발했다.
이번 출시한 빨간약 앱 서비스는 환자가 병원, 약국 등 의료기관에 방문하지 않고 약을 편안하게 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급성장하고 있는 원격진료 및 약 배송 시장에 존재하는 사용자의 불편함과 정보 비대칭으로 인한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와 약 배송이 허용된 현 시점에 이용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이팜헬스케어가 보유하고 있는 200여명의 약사 및 의사 네트워킹을 통해 빠른 피드백을 수집, 비대면 진료와 약 배송에 최적화된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발‧적용했다.
또한 이 대표의 20년간 의료현장 노하우를 토대로 기존 서비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 사용자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고도화도 지속하고 있다.
소비자는 빨간약 앱을 통해 제휴 약국의 영업시간 확인이 가능하며 약사는 휴일에도 환자의 복약상담 답변 등이 가능하다.
이팜헬스케어 이복기 대표는 “이번 서비스 런칭을 시작으로 분당차병원, 제생병원 등 종합병원 위치 지역 기반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빨간약 앱을 통해 누구나 편하게 비대면으로 진료를 받고 약을 쉽게 배송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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