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노트, 매장 신용점수 무료 조회 서비스 출시
Reading Time: < 1 minute전국 70만 사업장에서 쓰이는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는 모든 회원 대상으로 ‘내 매장 신용점수’를 무료로 조회하는 기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캐시노트의 ‘내 매장 신용점수’는 코리아크레딧뷰로(KCB)가 산출해 ‘올크레딧 SOHO신용점수’란 이름으로 금융기관에 제공되던 것으로, 금융 서비스 이용 시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특성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사용하는 점수다. 이 점수는 그동안 여러 금융기관에서 사업자의 신용도를 평가하는 데 참고 자료로 활용돼 왔다.

하지만 개인 사장님이 자신의 매장 신용점수를 조회할 수 있는 방법은 제한적이었다. 캐시노트 운영사인 한국신용데이터(KCD)는 이러한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KCB와 손잡고 ‘내 매장 신용점수’ 조회 기능을 출시했다. 캐시노트를 쓰는 사장님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운영하는 매장의 신용점수를 알아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내 매장 신용점수 조회 기능을 사용하면, 사장님이 개인으로서, 사업자로서 사용한 신용카드, 대출, 연체, 보증 등 금융 상품 이용 내역을 한데 모아 볼 수 있다.
신아영 한국신용데이터 여신비즈니스실장은 “매장의 신용점수는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때 자주 쓰이는 중요한 지표임에도 사장님들의 접근성이 떨어져 직접 관리 못 하는 문제가 있었다”며 “캐시노트는 여러 금융기관에서 사용하는 KCB 올크레딧 SOHO신용점수와 제휴를 통해 사장님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매장 신용점수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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