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공유 ‘타고가요’, 뉴패러다임인베에서 추가 투자유치
Reading Time: < 1 minute승차공유 스타트업 ‘타고가요’(tagogay)는 프리시리즈A 펀딩으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19년 시드 투자에 이어 후속 투자에 나섰다.
타고가요는 전국에 있는 3만여 대의 영업용 콜밴과 택시, 렌터카 등과 차량공급자 제휴를 맺고 인천공항을 포함해 전국 공항에서 ‘밴차량 렌터카 승차공유 서비스(공항밴)’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차량중개 플랫폼이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는 “해외여행 감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국내 여행 및 이동 수요가 늘어나면서 소비자 중심의 여행이동 플랫폼인 타고가요가 매월 최고 판매액을 갱신하고 있다. 또한 조만간 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해외 여행 부분에서 큰 폭의 실적이 견인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타고가요 최순성 대표는 “기존 공급자 중심의 국내 카헤일링 서비스와 달리, 타고가요는 소비자에게 요금과 차량 종류, 후기 등을 비교하고 직접 골라 탈 수 있는 ‘밴차량 비교예약 서비스’를 통해 고객최우선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타고가요는 고객이 플랫폼에 직접 승차일시, 출발-도착지, 탑승 인원 수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운전기사에게 조건과 가격을 제시받는 역경매 방식을 이용하기 때문에 고객이 기사를 선택하는 구조다.
타고가요에 따르면 기존 제공한 공항밴 서비스에서 고객중심의 이동편의 서비스를 목적으로 병원동행, 웨딩, 골프, 군부대휴가 등 다양한 연계 서비스로 시장을 넓혀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타고가요 플랫폼의 월별 거래수는 천건 수준이며, 제휴를 맺은 등록 차랑은 약 405대 정도다. 이번 후속투자 유치를 통해 내년말까지 제휴 차량을 2천대 규모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초부터 본격 상용화에 나섰던 타고가요의 ‘고객 맞춤형 모빌리티 예약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 제한과 소비 심리 감소 등 여러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고객 맞춤 서비스 혁신을 통해 1년 만에 개인 회원 1만 2,000여 명, 기업 회원 192곳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 열매나눔재단-기아, ‘환경·모빌리티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사 모집(~5월31일)
- 카카오모빌리티, 6월부터 택시 가맹 수수료 2.8%로 인하
- 모비에이션, 앱으로 헬기 호출하는 ‘본에어’ 서비스 론칭
- 볼트크리에이션, 美 ‘에디슨 어워즈 2024’ 금상…베스텔라랩, 은상 수상
- 카카오모빌리티,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 출시… LG전자와 협업
- 아론,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기차 충전 서비스 편의성 확대 맞손
- 전기차 충전 ‘소프트베리’, 48억원 규모 시리즈A 브릿지 투자 유치
- 무인기 설계제조 ‘프리뉴’, 15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 [Korean Startup Interview] Eflow: Pioneering the Future of Micromobility with Advanced AFPM Technology
- [스타트업 투게더] 글로벌 1등 AFPM 모터 기술력으로 유니콘 되겠다 ‘이플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