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킵, 중국 1위 택배사와 협약.. “국내 제조사와 중국 소비자 연결”
Reading Time: < 1 minute이커머스 풀필먼트 전문기업 위킵은 중국내 택배 시장 점유율 1위인 중통국제(ZTO International korea) 운송사와 한중간의 이커머스 물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위해 위킵이 보유한 풀필먼트 FBW(Fulfillment By Wekeep) 솔루션을 중통국제 운송 시스템과 연동해서, 고객은 기존 우체국 EMS보다 30~50% 이상 저렴한 비용으로 해운을 통해 중국에 물건을 보낼 수 있다. 기간도 기존 14일에서 4~7일 사이로 획기적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차세대 물류 산업을 선도하며 이커머스 풀필먼트 시장 리더로 성장한 위킵은 2017년 FBW솔루션을 기반으로 스마트 풀필먼트 서비스를 론칭하며 불과 4년만에 1400개 기업을 유치하며 급속도로 성장하였다.
2002년 상하이에서 시작된 중통국제 운송사는 2011년 중국 택배시장점유율 7.6% 로 시작하여 2019년 점유율 19.1%까지 끌어올리며 중국 내 1등 운송기업으로 성장했다.
장보영 위킵 대표는 “본 협약을 통해 국내 제조사와 중국 이커머스 소비자를 연결해 역직구 시장의 안정화를 이룰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이커머스 택배 물류비를 절감하고 안정적인 운송시스템 필요하고, 위킵은 그 역할을 하게 될것이다 ” 라고 밝혔다.
ZTO중통국제 王翔(왕상) 책임자는 “중국의 택배 시스템과 한국의 물류 솔루션이 연동된것은 처음이다. 위킵의 풀필먼트 기술력과 중국내 중통 택배의 배송 경쟁력을 통해 한국 제품이 빠르게 중국 소비자에게 연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위킵은 지난 8월에 산업은행 등에서 250억원을 투자받았고,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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