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수수료 ‘다윈중개’, 30억원 투자유치.. “상가-사무실로 확대”
Reading Time: < 1 minute반값 수수료로 알려진 다윈중개가 프리시리즈A 펀딩으로 소프트뱅크벤처스, 패스트벤처스 등으로부터 30억원을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다윈중개는 ‘집 내놓을때 중개수수료 0원, 집 구할때 중개수수료 반값’이라는 파격적인 슬로건으로 부동산 중개시장을 혁신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소비자에게는 낮은 수수료 혜택을 공인중개사에게는 비싼 1층 사무실과 광고비가 없어도 부동산 중개가 가능한 온라인 중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다윈중개는 서비스 시작 6개월만에 MAU(월간 활성 이용자수) 30만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올 하반기에는 아파트, 오피스텔 위주의 사업 영역을 원룸, 빌라 등 주택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내년 초에는 상가 및 사무실에 대한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30만원으로 부동산 창업 아카데미’라는 신입 중개사 양성 프로그램을 론칭하여 시장에 양질의 신입중개사들을 지속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이끈 소프트뱅크벤처스 강동석 부사장은 “부동산 중개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윈윈한다는 비전에 공감하고 있다”며 “다윈중개가 연간 10조원 규모의 국내 부동산 중개 시장에서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하여 주요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윈중개 김석환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대부분의 중개업무를 컴퓨터와 휴대폰으로 처리할 수 있는 IT 기반 중개 인프라 구축에 나설 계획”이며, 또한 “재건축 사업성 분석, 개발호재 분석 등 어려운 부동산 정보를 보다 쉽게 제공하여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해 부동산 재테크에 뒤쳐지는 사람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XPLA, 실물 자산과 웹3 융합…부동산 소유권 NFT ‘오픈메타시티’와 협업
- 아카라라이프, 한국주택정보에 전략적 투자…공간관리 IoT 경쟁력 강화
- 직방, 23년 매출 1200억원 ‘역대 최대’…영업손실 378억원 ‘적자폭 확대’
- Contactus ‘Doongji’ Nets 2B KRW in Series A for Smart Building Management Innovation
- 🎙️스마트 건물관리 ‘둥지’ 운영사 컨텍터스, 20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 Readypost Raises Additional KRW 1 Billion, Leads in ‘Smart General Meeting’ Market
- ‘총회원스탑’ 운영사 레디포스트, 신보서 10억원 추가 투자 유치
- 큐픽스, 日 NTT Com과 손잡고 현지 본격 진출…총판 계약 체결
- 페스티벌온, 제14기 기보벤처캠프 혁신창업 육성기업 최종 선정
- 부톡, 생성형 AI 챗봇 ‘부토기’ 출시…대화로 부동산 매물 찾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