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플랫폼 ‘리큐어’, 헬로키티와 전략적 제휴


NFT 플랫폼 리큐어(Recur)가 세계적인 캐릭터 IP 헬로키티(Hello Kitty)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팬들은 리큐어에서 헬로키티 NFT를 구매하고 거래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recur logo - 와우테일

리큐어는 지난 4월에 500만달러를 투자받은 바 있는데, 해시드도 투자에 참여한 바 있다. 

리큐어는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대체불가능토큰(Non Fungible Token: NFT)로 발행해 주고 이를 팬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NFT 플랫폼이다. 리큐어는 헬로키티의 NFT를 2022년 1분기에 선보일 예정이며 여러 체인 간 거래가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리큐어는 ‘포털 패스(Portal Pass)’라는 NFT를 올해 12월에 판매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해당 패스를 통해 헬로키티를 포함하여 리큐어와 제휴를 맺은 다양한 브랜드 IP들의 경험하고 커뮤니티 멤버로서 리큐어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포털 패스 NFT는 24시간 동안만 판매된다. 

리큐어 공동창업자인 잭 브러쉬(Zach Bruch)와 트레볼 조지(Trevor George)는 “포털 패스를 통해 사용자들은 리큐어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드들의 디지털 자산을 최초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리큐어는 더 많은 브랜드들과 제휴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해시드의 김백겸 수석심사역은 “리큐어는 이미 스타트랙(Star Trek), 대부(The Godfather) 등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IP 들과 제휴를 맺고 있다”면서 “이번 헬로키티와의 파트너십과 포탈패스를 통해 리큐어가 앞으로 NFT 경험의 중요한 채널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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