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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카드 서비스 플랫폼 ‘브레이크’, 12억원 시드 투자 유치

2021-12-22 2 min read

트레이딩카드 서비스 플랫폼 ‘브레이크’, 12억원 시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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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카드 서비스 플랫폼 ‘브레이크(break)’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브레이크앤컴퍼니KB인베스트먼트스트롱벤처스로부터 총 12억원의 시드(seed)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8월 말에 정식 서비스를 오픈, 트레이딩카드 서비스 시장에 뛰어든 이후 브레이크앤컴퍼니는 약 4개월동안 카드 그레이딩 서비스 brg(break grading)로 인정받아 시드 투자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brg는 분광이미지비교감식기(VSC)를 활용한 12단계의 과정을 통해 카드 품질 및 상태를 검증하여 등급을 측정한 후, 특수 제작한 플라스틱 케이스에 카드를 라벨과 함께 봉인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론칭 후 4개월이 채 안되는 기간 동안 1만 장 이상의 트레이딩카드가 brg로 그레이딩되고 대만과 홍콩 등 해외에서도 의뢰가 들어오는 등 해외 시장도 확장 중이다.

트레이딩카드 관련 서비스 시장은 ‘그레이딩’뿐만 아니라 ‘라이브 브레이크’, ‘벌트거래소’ 등 다양한 형태로 구현돼 있다. 브레이크앤컴퍼니는 트레이딩카드 시장을 포괄하는 모든 서비스를 수집가층은 물론 카드샵 등 업계 종사자에게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정용석 브레이크앤컴퍼니 대표는 “그 동안 국내 카드 수집가는 미국 그레이딩 회사에 카드를 맡길 수 밖에 없었다. 1장당 수십만원 이상의 그레이딩 비용을 들여 미국으로 카드를 보내기도 하고, 저가형 서비스는 카드가 돌아오는 데 1년 이상이 걸리기도 한다. 한글로 제작된 카드는 의뢰 자체가 쉽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brg는 국내 카드 수집가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다. 지난 4개월 동안 국내 카드 수집 시장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수백만원에 거래되는 카드의 그레이딩을 의뢰하는 고객도 있다. brg를 신뢰하고 있는 것이다. 구성원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정교함과 일관성을 갖춘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브레이크의 목표는, 그레이딩 서비스 뿐만 아니라 트레이딩카드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 플랫폼을 업계에 제공하는 것이다. 국내 시장은 물론 대만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의 수집가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홍승곤 KB인베스트먼트 팀장은 “브레이크앤컴퍼니는 국내 최초의 카드 그레이딩 서비스로, 기존 메인스트림에서 한발짝 벗어나 있던 한국과 아시아의 트레이딩카드 컬렉터들의 수요를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실제 컬렉터들로 구성되어 있는 브레이크앤컴퍼니의 팀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트레이딩카드 시장에 새로운 자극을 불러올 것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투자한 스트롱벤처스는 디지털 트레이딩카드 수집 플랫폼인 ‘픽잇’에도 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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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편집장(Chief Editor)이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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