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거래 비상장, 출시 1년 기념 엔젤투자 플랫폼 공개
Reading Time: < 1 minute피에스엑스가 운영하는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서울거래 비상장’에서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엔젤투자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엔젤투자 플랫폼 개설은 서울거래 비상장의 설립 목적인 ►청년 자산 형성과 ►스타트업 투자 및 회수 활성화의 연장선상에 있다. 서울거래 비상장은 기존 스타트업 회수 시장을 담당하던 것에서 나아가 제품 출시 1년을 맞아 스트타트업 투자 시장 개혁에 적극적으로 뛰어든다. 스타트업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엔젤투자에서 회수까지 자본시장의 선순환을 구축하겠다는 목적이다.
김세영 피에스엑스 대표는 “스타트업 창업가들은 투자 유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그간 속칭 블랙엔젤 혹은 블랙VC가 창업자에 과도한 지분을 요구하거나, 투자 계약의 별도 조항을 만들어 경영권을 빼앗는 수법, 연대보증을 요구하는 수법 등이 통했던 이유”라고 언급했다.
이어 “피에스엑스는 엔젤투자시장을 플랫폼에서 관리함으로써 투자를 유치하고자 하는 초기 스타트업들에게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시장을 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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