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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인벤션랩, 빌통코리아 등 푸드테크 5개社 시드 투자 완료

2022-02-17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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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인벤션랩, 빌통코리아 등 푸드테크 5개社 시드 투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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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스타트업 투자기관인 더인벤션랩이 푸드테크 기업 5곳에 동시투자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더인벤션랩은 펫케어 초기 스타트업 펀드에 이어 푸드테크 초기스타트업 펀드(개인투자조합) 결성해 미래 먹거리 분야를 혁신할 각 기업의 시드투자 를  진행했다. 규모는 최소 1~2억 규모이며 팁스(TIPS) 연계형 투자로 진행됐다.

최근 새로운 먹거리 브랜드 기획과 개발, 제품양산 및 판매에 이르는 전분야에 감각적인 스토리를 더해 밀레니얼 세대의 입소문으로만 판매가 늘어나는 스타트업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번에 동시 투자가 진행된 초기 스타트업은 빌통코리아(언드라이드 빌통, 100% 친환경 자연건조 육류 및 미니멀 스낵 제조/유통), 레비테이트(RTD, Ready To Drink 분야의 스틱형 건강 희석 음료 제품(EBLE) 제조 및 유통), 스윗드오(식물성 발효기반 콤푸차 및 그릭요거트 제조 및 유통), 뉴트래빗(이너뷰티를 포함한 건기식 제품제조대행 플랫폼), 미트런랩(육류/Meat 전문 레시피 어그리게이터 및 직접 제조/생산/유통) 등 5개 기업이다.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 “뷰티-패션 영역의 버티컬 플랫폼 스타트업에 다수 투자했던 경험이 다른 산업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며 “반려동물 시장과 F&B시장이 점점 더 뷰티-패션시장처럼 마이크로 브랜드의 급성장, 세분화/파편화되고 있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푸드테크 시장은 점점 더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소비자 니즈, 친환경과 건강추구에 대한 밀레니얼 세대의 가치를 충족해주는 기획과 제조역량이 있는 스타트업에 의해 점점 더 변모될 것”이라며 “역량있는 초기스타트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면서 상호 간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촉진하는 새로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더인벤션랩은 이를 위해, 이미 5개 기업간 새로운 결합상품과 크로스 마케팅/세일즈 논의를 주도하고 있으며, 공동의 랜딩페이지 개발을 통해 공동홍보와 PR, F&B대기업과의 사업협력 제안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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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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