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명품 ‘쿠돈’, NFT기반 명품 조각투자 플랫폼 ‘지브라’ 런칭


명품 중고거래 스타트업 쿠돈NFT기반 명품 조각투자 플랫폼 ‘지브라‘를 런칭했다고 3일 밝혔다. 지브라는 명품 자산 소유권을 NFT로 조각투자하고 유통 채널을 통해 매각이 완료됐을 때 수익을 쉐어하는 소액 투자 플랫폼이다.

쿠돈의 지브라는 회전율이 빠른 명품 핸드백을 쿠돈이 가진 유통망을 통해 NFT 자산 매각 시점을 최소화하는 것이 차별점이다.

84ihskoBOyTXhZWhEt Pm2eGgNkI3RCkk9XS7lLdRGCfJTDzlwh gQ5LUdXU - 와우테일

쿠돈은 4년 동안의 중고명품 플랫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최소 1주에서 2개월 이내에 처분이 가능한 샤넬, 루이비통 등의 중고명품 핸드백으로 포트폴리오를 선별한다. 서비스 런칭 당일 첫 번째로 선보인 투자 포트폴리오가 2시간 만에 조기 마감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경표 쿠돈 대표는 “수년간의 중고명품 플랫폼 운영 경험을 통해 확보한 유통경로가 지브라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라며, “엄선된 포트폴리오로 투자자들이 더 빠른 수익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브라의 2차 펀딩 포트폴리오는 오는 4일 오픈한다.


기사 공유하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