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나우, 보건소 등에 인프라 적극 지원…재택치료 안정화에 총력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정부의 코로나19 재택치료 정책을 안정화하고 재택치료 일선에 있는 보건소와 재택치료센터의 부담을 나누고자 자사의 비대면 진료와 처방약 배송 관련 인프라를 지원하겠다고 8일 밝혔다.
닥터나우는 전국 보건소와 재택치료센터를 대상으로 원활한 비대면 진료 환경을 조성하는데 협조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달했다. 닥터나우가 보유한 비대면 진료 시스템 전반과 업계 최고 수준의 노하우 등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보건소의 업무 과중을 해소하고 재택치료자 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내용이다. 추후 1800여 곳의 서울시 전화상담 의료기관에도 동일한 지원을 제안할 계획이다.
닥터나우는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재택치료 방침에 따른 진료비와 조제비 무료 정책을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 및 일반 국민의 방역 안전을 위해 약 배달 비용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닥터나우는 2020년 12월 론칭 이후 꾸준히 쌓아온 비대면 진료 플랫폼 1위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2월 한 달간 90만 명 이상의 재택치료 수요를 커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전문 진료 시스템을 포함해 내과·이비인후과·소아청소년과·피부과·응급의학과 등 18개의 진료 과목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진에 따르는 근육통, 오한, 피부질환 등 다양한 증상에도 빠르게 대응 중이다. 현재 600여 곳의 제휴 의료기관과 30%에 육박하는 전문의 의료 체계를 갖춘 업계 최대 인프라를 활용해 재택치료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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