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페이, 가입 파트너 240개사-매출액 전년대비 500%↑


어린이집-유치원 교육 프로그램 도소매 유통 파트너 플랫폼을 운영하는 키즈페이는 론칭 11개월만에 가입 유통 파트너가 240개사를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이들을 통한 어린이집-유치원간 거래건수는 약 6,200건을 초과하며 전문적으로 유통, 납품하는 교육프로그램의 종류도 4,900건을 넘어섰다. 이에 힘입어 키즈페이 매출액은 전년대비 500%를 초과 달성했다.

키즈페이 서비스는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린이집-유치원도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커지며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비대면 결제서비스에 10여개 유통 파트너를 시작으로 11개월만에 230개의 유통 파트너가 새롭게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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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페이는 대면 영업, 대면 결제를 통해서만 거래가 이뤄지는 어린이집-유치원과 교육 프로그램 유통 파트너의 거래 방식을 온라인 및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도입됐다. 최근에는 키즈페이에서 제공하지 않는 교육 프로그램의 결제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자체 R&D를 통해 개발된 국.내외 영.유아용 교육 프로그램 개발 회사들의 B2C 교육 제품 및 서비스를 어린이집-유치원에 연간 납품 가능한 형태인 B2B로 납품 가능하도록 커스터마이징을 제안하고 이를 대량으로 유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상택 키즈페이 대표는 “기존에 IT가 도입되기 어려운 어린이집-유치원 시장에서 키즈페이를 통해 빠르게 비대면 서비스로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며 “국내의 훌륭한 영.유아용 교육 프로그램들을 효과적으로 어린이집-유치원 기관에 소개, 유통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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