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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투게더] “30조 규모 교육 디지털 전환 돕는 만능 AI보조교사” 산타

2022-03-15 6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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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투게더] “30조 규모 교육 디지털 전환 돕는 만능 AI보조교사” 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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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와우테일은 넥스트프레임과 함께 투자유치를 원하는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인터뷰 프로젝트 ‘스타트업 투게더‘를 제공합니다. 출연을 원하는 스타트업 및 기관은 여기에서 신청하세요.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원격학습이 증가하고 있다. 다중이용시설보다 비대면 학습을 이용하는 학습자가 늘어나고 학교와 기관 역시 온라인이나 화상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습 사각지대를 해소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같은 흐름 속에 일선 교육기관과 교사, 강사의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어주는 에듀테크 기업 산타는 온라인 학습관리 플랫폼 ‘디디캐스트’를 서비스하고 있다. 강사나 교육기관에게 온라인 교육 홈페이지 개설 부터 결제, 학습관리까지 토털 서비스해 주는 ‘AI보조교사’라 할 수 있다. 

산타 박기웅 대표

디디캐스트는 교육 영상을 자동 아카이빙하는 툴과 그것을 폐쇄형으로 공유하는 툴, 그리고 라이브로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해준다. 기존의 서비스가 교육 콘텐츠를 어떻게 영상화하고 양질의 온라인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지에 집중했다면 산타는 학습의 이해도를 측정할 수 있는 서비스로 한발짝 더 나아가고 있다. 

오늘 스타트업 투게더에서 만난 박기웅 산타 대표는 “선생님의 업무를 자동화시켜 업무를 70% 이상 절감시켰다”며 “앞으로 수업과 시험을 일원화시키고 학습자의 이해도와 수준을 측정하는 서비스로 고도화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자의 리소스가 가장 많이 투입되는 부분인 학습자의 이해도 측정을 디지털화해 업무를 줄여주고 학습 독려까지 자동화시키겠다는 목표다. 

산업군 중 가장 디지털화가 취약한 분야가 바로 교육이라고 꼬집은 박기웅 대표는 “30조원의 미개척 시장을 장악할 주인공은 바로 산타”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합리적인 가격과 원스톱 디지털 교육 서비스를 앞세워 1,500명의 고객을 확보한 산타는 더욱 가열찬 성장을 위한 서비스 가속화를 목표로 투자 유치를 계획 중이다.

우리 팀이 해결하려는 문제점이 무엇입니까? 

코로나 시대에 오프라인 교육의 비대면 전환/병행 움직임이 가속화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선생님 (강사)의 역할도 더욱 가중됐지만,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수업을 준비하고 학생들을 통합해서 관리해 그들의 성장을 돕는 것이 더욱 복잡하고 어려워 졌습니다. 우리는 이들의 성공적인 교육을 위해  ‘AI 보조교사’ 를 완성해 나갑니다. 이를 통해 선생님 (강사)의 일을 최대 70%까지 줄여 나가고 학습자의 질 높은 교육을 도와 학습 성공을 이끌어 내도록 돕는 것이 우리 서비스의 방향입니다.

전체 교육서비스업 중 디지털 전환율은 3%대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국내 18만개의 교육기관 50만명의 강사(선생님)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이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더 원할하게 교육을 진행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합니까? 

교수 설계의 방법론 중 ADDIE Model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선생님 (강사)들이 이 모델을 기반으로 교육을 설계 합니다.

‘Analysis(학습자 수준진단)→Design(학습 설계)→Development(교육개발 및 콘텐츠 확보)→Implement(교육운영)→Evaluate(교육평가)’로 이뤄지는 과정에서 궁극적으로는 Adapted Learning(학습자 맞춤화 교육)을 시행, 학습자의 성장을 만들어 내는게 모든 선생님 (강사)의 목표입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이것을 단계별로 자동화 시킵니다. 교육 개발 및 콘텐츠 확보를 돕기 위해 영상 제작 서비스를 만들었고 교육운영 및 교육 평가를 자동화 시키기 위한 서비스를 개발 하였거나 고도화 중입니다. 궁극적으로 ADDIE 단계별 선생님 (강사)의 반복적인 일들을 모두 줄여 주는 단계까지 진화할 것 입니다. 

또한 ADDIE Model은 학습자가 있다는 전제로 시작되는 교수 설계 모델이기 때문에 앞서 학습자를 모으기 위한 마케팅 부분이 빠져 있습니다. 

우리는 교육 분야, 좀 더 광범위하게는 지식의 공유 차원에서도 수강생(또는 팬)을 보유한 이가 독자적인 온라인 학교, 온라인 클래스를 만들고 지식을 전파하는 시기가 왔다고 판단합니다. 각 교육기관 및 강사(선생님)들이 자신의 브랜딩을 하고 독립 교육몰을 가지고 수강자 모집을 직접 나서기 시작 합니다. 최근, MKYU(김미경 대학)의 약진은 개인의 온라인 학교 설립 신호탄이라 생각하며, 과도한 IT 리소스 투입 없이도 누구나 온라인 학교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면, 지식의 공유, 확산도 가속화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경쟁사 대비 우리의 경쟁력은?

과거에도 유사 모델이 없진 않았으나, 코로나19와 함께 가속화 된 사업입니다. 중소 교육기관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자체 채널 구축)을 도와주는 선의의 경쟁사들이 존재하나, 인지도 높고 시장을 점유한 절대 강자는 아직 없습니다. 커머스 영역에서 카페24, 메이크샵, 고도몰, (해외) 쇼피파이가 관련 시장을 함께 키웠 듯, 선의의 경쟁을 하며 시장을 키워나가는 구조입니다.

독자적 경쟁력을 언급하자면 시행착오를 깊고 길게 겪었기 때문에, 시장과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체득한 것이 있습니다. 

교육을 위한 전 Process인 각 단계별 Data를 연결하고 이를 통해 일부 자동화를 이루었고 또한 고도화 시키고 있습니다.  ‘수강자 모집→학습자 진단→학습 설계→교육개발 및 콘텐츠 확보→교육운영→교육 평가’ 등 단계 별로 살펴보면, 수강자 모집의 경우 모집을 위한 독립 위자드 홈페이지 빌드 기능을 제공하고 검색 최적화 및 SNS 홍보등의 마케팅 도구를 연결 시킵니다. 

학습 설계, 교육개발 를 위해 교육 컨설팅 및 콘텐츠 제공을 통해 교육기관과 강사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습니다. 오프라인 / VOD / LIVE 교육이 모두 가능하며, 학습자의 학습 데이터가 자신의 독립된 홈페이지를 통해 한곳에 모이게 됩니다.

교육운영과 교육 평가 단계는 수업, 시험 , 과제를 통해 이뤄지는데 선생님 (강사)은 지속적인 동기 부여, 수강 독려, 이해도 확인, Q&A , Feedback을 통해 학습자의 성장을 돕게 됩니다. 디디캐스트는 이 과정을 자동화 시킵니다. 온라인 강의를 통해 반복 수업을 제공하고 영상내 퀴즈 삽입을 통해 학습자의 이해도를 측정하며 학습데이터를 쌓을 수 있습니다. 학습자의 상태에 따라 알림으로 독려하게 됩니다. 학습자 한명씩 선생님 (강사)가 케어하던 일들이 자동화 되가는 것이지요. 

학습자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선생님 (강사)의 수업 , 시험, 과제 등의 콘텐츠 역시 축적해 학습자 수준 진단, 학습 설계단계, 교육개발 및 콘텐츠 확보 단계를 자동화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디디캐스트는 ‘AI 보조교사’로 진화할 것 입니다.  

현재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학교/학원 1,500개 이상이 당사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고, 투자자(VC)로 부터 누적 30억원 이상의 투자도 유치하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관련 분야 전문가 영입이 가속화 되고 있고, 그간 확보한 수 천 개의 고객사로 부터 얻은 인사이트, UX 측면의 핵심 기능들을 파악하고 빠르게 반영하며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서비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디디캐스트’는 ‘AI 보조교사’로 진화하기 위해 각 단계별 자동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 서비스 Feature를, 페르소나인 동내 보습학원 원장님 빙의하여 설명드린다면, 강의도 하고, 학생 출결/진도 관리도 하고, 학부모 대상 소통도 해야 해서, 휘발성인 실시간 zoom 수업 외에는 비대면 교육 운영을 생각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학생과 학부모는, 몸이 안 좋은 날 비대면 수업 참여 가능하냐는 요구를 비롯, 예/복습 차원에서 온라인 강의를 요청하기도 합니다. 학원 입장에서는, 비용 부담이 생기는 고객 서비스이자, 추가 수익모델이 생길 수도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우리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채널(나만의 학원/학교/클래스) 개설하고, 수강생 관리하고, 학생이 집중하는지 안하는지 체크도 하고, 학원비를 쉽게 관리하고, 향후에는 학원간 강의 콘텐츠 공유(판매)도 가능한 플랫폼을 생각하면 됩니다.

디디캐스트를 통해 구성 가능한 교육 서비스

‘수강자 모집 → 학습자 진단 → 학습 설계 → 교육개발 및 콘텐츠 확보 → 교육운영 → 교육 평가’에서 현재는 ‘교육개발 및 콘텐츠 확보 → 교육운영 → 교육평가’의 단계의 아래의 기능들을 제공 중입니다. ‘콘텐츠 확보 단계를 위한  VOD 제작 / LIVE 솔루션’과 ‘교육운영, 교육평가를 위한 클래스 세팅 / 수강자 독려 / 학습 테스트’ 등 입니다.    

상반기 내 출시 예정인 내용은 ‘수강자 모집’ 부분을 돕기 위한 홈페이지 위자드 및 마케팅 기능과 교육운영, 교육 평가를 통한 학습자 진단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자동화 하기 위한 영상내 퀴즈기능이 추가 됩니다. 우리가 교육을 진행할때 학습자의 수업 참여 여부 및 진도율 보다는 수업에 얼마나 집중하여 이해했는지가 훨씬 중요합니다. 영상 내 퀴즈 기능을 통해 집중도와 이해도를 측정, 학습자의 이해도 진단을 할수 있는 부분이 고도화 될 예정입니다.

핵심 고객은 디지털 전환 고민 중인 교육기관

과거 통계(통계청, 2020) 기준으로는, 약 4조원의 이러닝 시장에 후발 에듀테크 스타트업인  당사가 뛰어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우리의 핵심 고객은, 여전히 본인들의 사업을 디지털 전환하지 못한 교육기관입니다. 앞에서 설명드린 페르소나인 동네 보습학원을 생각해도 되고, 외연을 더 확대하자면, 독자적인 콘텐츠와 고객 기반은 있으나, 온라인 전환에 애로를 겪는 교육기관, 개인 강사까지 타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통계청 자료로 추산하자면, 35조원의 교육서비스업 중 90% 정도(31조원 규모)가 디지털 전환의 기로에 있으며, 이는 당사 입장에서는 시장 기회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체 오프라인 교육 서비스가 전부 온라인 전환 또는 병행 한다고는 볼 수 없겠지만, 커머스 산업의 온라인 침투율(디지털 전환) 인 30% 수준을 대입해도, 약 10조원 규모의 기회가 열려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국내 교육기관의 경우 18만개이며, 강사는 30만명으로 추산됩니다. 

우리 비즈니스 모델은?

온라인 클래스를 쉽게 만들고 운영하는 편의성이 가치 제안의 핵심이며, 즉 학원 운영 비용 절감의 대가 의미로서, 월 과금하는 모델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산업의 각 영역에서 자리 잡고있는 SaaS 모델을 생각하면 됩니다. 프라이싱은 미정이나, 기본 모델 월 5만원 이하로 책정 할 예정입니다. 

온라인 클래스 구축을 지원하고 개발 대가를 받는 전통적 구축 모델(SI/ 시스템 인테그레이션)이나, 지식 컨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관련 결과물 IP의 일부와 거래 수수료를 취하는 컨텐츠 플랫폼과는 모델이 다릅니다. 비대며 교육 운영은 도와드리되, 당사가 모든 것을 주도하거나 과도한 수수료를 받아가는 모델은 지양합니다.  

사용자가 많아진 이후에는, 교육 기관 간 콘텐츠 교류 등, 다양한 시도를 해 볼 수 있을것으로 기대 합니다.  

우리팀의 성과를 소개해달라

촬영/편집 솔루션을 판매할 때 부터, 누적 300여개의 유료 고객(주로 대기업, 중견기업, 정부 기관)을 관리한 경험이 있습니다. 즉, 운영 측면에서 단단한 백오피스를 갖출 수 있었습니다.

교육기관 시장 대상의 서비스로 피보팅 한 이후에, 고객(교육기관) 수, 클래스 개설 수, 교육 플레이 시간 측면에서  괄목할 만 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정확한 수치를 밝힐 수는 없지만, 이미 수천 곳의 교육기관이 클래스를 생성하고 유/무료 운영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첫 투자와 팁스(TIPS)기회를 얻었고, 이후 대교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포스코기술투자, 나이스투자파트너스 등 에서 투자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디디캐스트 2.0 가속화를 위한 후속 투자를 유치하고 있습니다.

우리 팀의 경쟁력은? 

박기웅 대표는 학생 때 부터 창업에 뜻을 두고 여러가지 시도를 하던 중, 고향인 부산에서 직장인으로 살며 “왜 질 좋은 교육을 받으려면 서울에 가야 하나?”라는 문제 의식을 가졌고, 기술을 통해 ‘가치있는 지식의 확산’을 미션으로 산타를 창업했습니다. 

위의 미션이 있는 부산에 산타의 본사를 두고 있고 지금도 당시 파운딩 멤버들이 뜻을 유지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성장 과정에서, 서울에도 서비스 기획/개발/운영 등 다양한 영역의 인재를 모시고 팀을 꾸렸습니다.

팀 산타의 가장 큰 특징은, 에너지 레벨 최상인 30대 대표와 팀장들, 평균 경력 25년의 C레벨 임원(CSO, CTO, CFO), 그리고 성장 욕구 강하고, 스스로 수강생 페르소나가 되기도 하는 20대 크루들이 함께 근무 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성장 과실을 함께 나눈다는 철학이 있어서, 최근 입사자 제외한 대부분의 임직원이 주주이기도 합니다. 

회사와 서비스에 대한 주인 의식, 자기 주도적 성장 욕구, 현장 중심의 고객 검증을 우선으로 하는 팀 문화를 바탕으로, 척박한 에듀테크 시장에서 버티며 지금까지 성장 했습니다.

최근에 온라인 교육 전문가, 관련 서비스를 만들어 본 적 있는 분들이 조인하고 있는데, 회사의 성장 마일스톤에 따라 조직을 유연하게 빌딩하며 운영하는 것도 산타의 강점입니다. 

[스타트업 투게더(Startup Together) 인터뷰 전체 보기]

스타트업 소식을 열심히 듣고 성실히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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