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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셀러허브, ‘2022 아태 고성장 500대 기업’ 선정

2022-03-18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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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셀러허브, ‘2022 아태 고성장 500대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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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통합관리 플랫폼 셀러허브와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회사 알스퀘어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선정한 ‘2022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성장 500대 기업(FT High 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2)’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2022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성장 500대 기업’은 파이낸셜 타임스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가 아시아 태평양 13개 국가의 기업 중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인 500개 기업의 순위를 조사해 발표한다. 국내에서는 마켓컬리와 왓챠, 와디즈, 알스퀘어, 데이블, 로톡, 아임웹, 트레저헌터 등 유수의 스타트업들이 선정된 바 있다.

Global business concept.


이번에 발표한 순위는 2017년 매출이 10만달러 이상이고 2020년 매출이 100만 달러 이상인 기업 중 2017년부터 2020년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준으로 매겨졌다. 해당 랭킹은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가 네 번째 발표로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서 약 1만 5,000여 곳의 기업이 평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스퀘어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290%의 매출 고성장을 기록 중이다. 연 매출성장률은 57.4%에 달했다. 지난해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을 감안하면 매출성장률은 더욱 높아진다. 2020년 알스퀘어의 매출액은 650억원(5464만달러)이었다.


올해도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 알스퀘어는 베트남, 싱가포르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우건설의 베트남 하노이 신도시 조성 개발사업인 ‘스타레이크시티’에 참여 중이다. 오피스 임대차와 인테리어∙리모델링 이외에 물류센터, 리테일 임대차 서비스, 매입∙매각 자문, 데이터 애널리틱스 등 신사업도 순항하고 있다.

셀러허브는 모두 500개 기업이 선정된 2022 아태지역 고성장 기업에서 종합 347위, 커머스 분야에서는 19위를 기록했다.

셀러허브는 상품 등록 한 번으로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G마켓, 11번가, 옥션 등 국내 20여 개 온라인 쇼핑몰에 동시 상품 노출 및 판매를 할 수 있는 쇼핑몰통합관리 플랫폼으로 관리자 페이지 한 곳에서 모든 연동 쇼핑몰의 주문, 배송처리, CS 관리, 정산 등이 가능하다. 2021년에는 B2B 유통플랫폼 ‘온채널’과 4PL(4th Party Logistics) 지능형 물류플랫폼 ‘개미창고’를 인수하며 판매채널 진입과 운영관리 고충을 최소화하고 판매 상품 확보와 재고관리, 배송 등에 대한 어려움들을 해결해주는 핵심적 요소를 내재화했다.

추연진 셀러허브 대표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상거래가 폭발적인 성장을 하면서 셀러허브를 찾는 고객도 급증하고 있다”며 “이같은 성장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온라인 셀러의 필수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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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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