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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 취소수수료 30% 기사에 분배…’상생 협의안’ 실행 돌입

2022-03-21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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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 취소수수료 30% 기사에 분배…’상생 협의안’ 실행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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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는 기사에게 취소수수료의 30%를 배분하도록 카카오T 블루 취소수수료 배분 방식을 변경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와 함께 사업자 추가 수익모델 ‘RSE'(차량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시범 도입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12월 ‘카카오 T 블루 가맹점협의회 상생간담회’를 갖고 ‘카카오 T 블루 취소수수료 배분 정책 개편’을 시행키로 했다. 지난 15일 적용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가맹 계약의 주체인 가맹회원사에게만 배분되던 취소수수료가 기사(크루)들에게도 배분되기 시작했다.

차량 배차 1분 이후 호출을 취소한 경우에 한해 발생하는 카카오 T 블루 취소수수료의 배분율은 ‘기존 가맹사업본부 5 : 가맹점사업자5’에서 ‘가맹사업본부 2 : 크루3 : 가맹점사업자5로 변경됐다. 가맹 기사에게 지급되는 취소수수료의 30%는 매월 합산을 통해 익월 15일에 카카오T 택시 기사앱 내 포인트로 자동 적립되며, 빠른 시일 내에 실시간 적립 시스템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번 취소수수료 개편은 가맹사업본부인 KM솔루션과 DGT모빌리티가 기사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상생 차원에서 가맹사업본부에 배분된 취소수수료 비율 일부를 기사에게 양도해 이뤄졌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와 함께 택시 이용자들에게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테스트 중인 RSE 시스템을 광고 영역으로 확대, 가맹택시 수익화 모델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직영 운수사에 한정해 제한적으로 RSE를 운영, 승객에게 실시간 운행경로·웹드라마·애니메이션·뉴스·과학·시사교양 등의 제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 상반기 내 RSE 시스템을 카카오T 블루 1만대에 확대 설치하고, 광고 콘텐츠를 적용하기 위한 심의·광고주 섭외 등의 제반 사항을 마무리해 연내에는 가맹회원사와 광고 수익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RSE 시스템의 콘텐츠도 영화, 스포츠, 제품, 음식·레시피 리뷰 등으로 더욱 확대한다. 멀티미디어의 일부로서 광고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용자들의 광고 피로도를 최소화하고, 향후에는 목적지·이용자 관심지점(POI) 등 각 이용자에게 정교하게 타깃팅된 콘텐츠를 송출할 수 있도록 고도화할 방침이다.

카카오모빌리티 MaaS 사업실 신동훈 상무는 “가맹택시 산업과의 상생 생태계 구축과 신뢰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현안 중 빠르게 실행 가능한 사항들을 우선 적용하고 제반 사항 준비가 필요한 것들도 빠르게 실행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생 협력을 위한 실행 가능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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