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통합관리 ‘비플로우’ 운영사 브리치, 6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유치
Reading Time: < 1 minute쇼핑몰 통합관리 플랫폼 ‘비플로우‘를 운영하는 브리치가 6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 B투자에는 비디씨랩스, 티인베스트먼트, 우리은행, DK투자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로 브리치가 확보한 누적 투자금액은 152억 원이다.
비플로우가 제공하고 있는 패션 빅데이터 기반의 솔루션을 이용하는 셀러의 수는 6,500개사를 넘어섰고, 새롭게 등록되는 상품 데이터베이스가 월별 20만 개 이상 증가, 누적 상품 수는 400만개를 돌파했다.
이번 투자로 비플로우와 연동 커머스를 글로벌까지 확장할 계획이며, 헤드리스 커머스 등 사업자들이 온라인 판매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옴니채널 커머스 인프라 서비스들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투자에 참여한 최영환 비씨디랩스 대표는 “비플로우는 패션 카테고리를 시작으로 비정형화된 롱-테일의 상품 및 브랜드들까지 각 마켓에 최적화 시켜 판매 할 수 있는 것이 차별화된 강점으로 매해 높은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며 “판매 특화 시스템에 카테고리 확장이 더해져 높은 스케일업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이번 투자 결정을 했다”라고 전했다.
이진욱 브리치 대표이사는 “더욱 파편화 되어가는 온라인 시장 환경 속에서 대부분의 셀러들이 효과적인 매출처 확장에 대한 니즈와 동시에 다채널 운영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며 “비플로우는 이런 진입장벽을 기술적으로 낮추고, 다양한 유형의 사업자 누구나 자신의 상품을 가장 쉽게 최적화하여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통합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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