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듀테크 ‘튜링’, 전 직원 스톡옵션 부여
Reading Time: < 1 minute튜링은 지난달 3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체 직원에게 연봉의 60% 수준에 달하는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기로 결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후 신규 입사자도 올해 중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스톡옵션을 부여할 방침이다.
스톡옵션 부여 규모는 현재 연봉의 6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튜링의 현재 기업가치를 기준으로 책정했다고 알려졌다. 향후 튜링의 기업가치 상승에 따라 스톡옵션의 가치 또한 연봉 이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튜링은 작년 9월 KB인베스트먼트 등 4개의 기관투자사로부터 70억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튜링은 회사의 가파른 성장에 따라 우수 인재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튜링은 지난 해 하반기부터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채용 조건으로 전 직장 연봉 대비 최소 20% 인상, 스톡옵션 부여, 특정 직군에는 사이닝 보너스 지급, 사택 지원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튜링 관계자는 “튜링은 최고의 인재들로 구성돼 있다. 인재들의 수준에 걸맞게 보상 또한 최고로 대우하고자 한다. 또한, 앞으로도 더 큰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로 적극 검토 중”이라며 “이번 전 팀원 스톡옵션 부여 결정 역시 그 일환 중 하나이며 앞으로 튜링 팀에 합류할 새로운 팀원들에게도 스톡옵션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튜링은 현재 AI 기반 개인 맞춤형 수학교육 서비스 ‘수학대왕’을 운영하고 있는 기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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