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웹툰·웹소설 제작 기업 디앤씨미디어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20일 공식입장을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기사를 통해 보도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디앤씨미디어 인수 관련하여, 문의가 이어져 안내드린다”며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린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디앤씨미디어의 2대 주주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디앤씨미디어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가 나오면서 20일 오전 디앤씨미디어의 주가는 7% 이상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디앤씨미디어는 글로벌 인기 웹툰으로 자리잡은 ‘나혼자만 레벨업’의 판권을 보유한 웹툰·웹소설 제작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