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어링크, 오픈마켓 광고 성과분석 시스템 특허 출원


빅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기업 스토어링크는 ‘광고 분석 파라미터를 이용한 오픈마켓 광고 성과 분석 시스템 및 방법’ 특허를 출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광고 성과를 정량적으로 측정·분석하는 기술이다. 광고 효과를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개발됐다. 노출 수와 클릭 횟수 등 광고 효과를 조작하는 사기 행위 적발에도 활용될 수 있다. 특허권자는 스토어링크다.

이 기술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 등의 매체와 쇼핑몰 규격을 자동 인식해 성과 측정이 가능한 URL(인터넷주소)을 생성한다. 이후 광고에 삽입해 총 지출 비용, 고객 유입, 구매 전환율, 매출 합계 등의 수치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파악, 조작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Y23 6NZ5u1kJ7RHjIaj i4zDqIaM6u vChzhcT7ycl31fYWkdRIDs1idIMDtAouy6L1X246Ei01jrwzn9uKLr82pC0ZlN5geh IvkcXTVRdjnqlJNYWD6XCdkPSl7b2zedNEQI - 와우테일

스토어링크는 해당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고도화된 광고 데이터 검증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A6Cyw8qgbjOgcUovlI9zMtcqDo BpRsfYAPuPKx7tNDVjWybh1VCBb20 KipWKUj8IXy5WjlPPXRBOnSiwkXEbqdpa - 와우테일

정용은 스토어링크 대표는 “국내 디지털 광고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광고 데이터를 조작하는 등 디지털 광고 효과 측정 방식을 악용하는 사례도 덩달아 늘고 있다”며, “출원된 특허를 바탕으로 업계 기술 표준을 정립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며 광고 시장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