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비행 드론 ‘니어스랩’, 20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

자율비행 드론 ‘니어스랩’, 20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

Reading Time: < 1 minute

자율비행 드론 스타트업 니어스랩이 약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IMM인베스트먼트와 니어스랩의 기업공개(IPO)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이 참여했다. 이로써 니어스랩의 누자 투자액은 300억원을 돌파했다.

니어스랩은 자율비행 드론과 인공지능(AI) 기반의 데이터 관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산업 현장의 자동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투자금으로 해외 지사를 확장하고, 신제품 출시를 통해 통해 자율비행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IMM인베스트먼트 김금동 상무는 “니어스랩은 최고의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 역량을 고루 갖춘 국내에서 보기 드문 기술기업으로, 유니콘 급으로 성장하여 IPO까지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추가 투자 배경을 밝혔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한국 최고의 투자자들로부터 국가 대표 기업으로 인정 받은만큼, 글로벌 자율비행 시장을 선도하며 국내 드론 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자율비행 드론 ‘니어스랩’, 케이투인베스트먼트 등에서 투자 유치

[드론(drone) 관련 소식보기]

• 니어스랩, 美 패스트컴퍼니 선정 ‘가장 혁신적인 기업’
• PRENEU Secures 15 Billion KRW in Series B for Unmanned Aerial Vehicle Development
• 무인기 설계제조 ‘프리뉴’, 15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 파블로항공-씨티엔에스, 무인비행장치용 배터리팩 개발 협력
• 파블로항공, ‘DroneII’ 선정 드론배송 분야 亞 1위-세계 9위
• “나의 첫 투자회사”-“어려운 시기 힘이 된 투자자” 빅뱅엔젤스-조이드론, 투자자와 스타트업의 상생이야기
• 항공안전기술원, 올해 총 5개사 에 283억원 투자…오는 20일 드론 기업 투자설명회 개최
• Pablo Air, Korean UAV company, eyes overseas expansion with ₩21 billion in pre-IPO funding
• 파블로항공, 210억원 규모 프리 IPO 투자유치…누적자금 430억원 확보
• 파블로항공, Pix4D와 디지털 트윈 협력 “글로벌 진출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