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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동영상 맥락 분석 ‘파일러’, 신보 ‘퍼스트펭귄’ 선정

2022-05-11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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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동영상 맥락 분석 ‘파일러’, 신보 ‘퍼스트펭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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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광고 솔루션 스타트업 파일러(PYLER)가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지원사업인 ‘퍼스트펭귄’에 선정돼 3년간 최대 30억원 지원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2021년 11월 창업한 파일러는 동영상 맥락을 분석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광고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 AiD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동영상 광고의 성과 증대와 함께 브랜드를 부적절한 콘텐츠로부터 보호하는 브랜드 세이프티(Brand Safety)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최근 디지털 환경에서 사용자 추적이 금지되는 등 개인정보 보안 정책이 강화되고 있어, 합법적이면서도 효과적인 광고마케팅 기술, 이른바 마테크(martech) 비즈니스가 글로벌 범산업군에서 크게 성장세다.

오재호 파일러 대표는 “이번 퍼스트펭귄기업에 선정된 것은 이와 같은 시장의 확장성과 더불어 우리의 뛰어난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셈” 이라고 밝혔다. 이어, “막대한 규모의 시장에 적합한 AI기술이 적용됐을 때 발생할 파급력이 기대되며, 글로벌 동영상 맥락 마케팅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는 포부를 덧붙였다.

한편, 파일러는 과거 ‘스마일게이트멤버십’ AI부문, UC버클리 수타르자센터(SCET)와 같은 국내외 유수 엑셀러레이팅 기관 프로그램에도 선정되며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한 바 있다.

또한 씨앤벤처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뒤, 창업 불과 6개월만에 프리A시리즈 투자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투자와 보증 지원으로 확보한 자금력으로 동영상 맥락 분석 사업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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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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