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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이트벤처스, 신규 인력 영입…투자역량 및 피투자기업 스케일업 강화

2022-06-07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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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이트벤처스, 신규 인력 영입…투자역량 및 피투자기업 스케일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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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이트벤처스는 박문수 대표이사 선임에 이어 투자 및 펀드 운용역량 강화와 포트폴리오사들에 대한 스케일업 지원을 위해 신규 인력을 대거 충원했다고 7일 밝혔다. 

각 분야에서 경력을 다수 보유한 팀장급 인력으로 3명이 합류했으며, 이들은 인라이트벤처스 벤처펀드 운용과 각각 파트에서 피투자기업의 보다 빠른 성장과 Exit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먼저, 강정은 팀장은 한양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한 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공공 스타트업 지원의 영역에서 관련 경력을 쌓았고, CJ, LG, 삼성, KB카드 등 다양한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등을 통한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다. 직접 스타트업을 창업해 본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창업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며, 리스크관리 업무를 비롯하여, 포트폴리오사의 스케일업 업무를 담당한다. 

이승진 팀장은 서울대학교 바이오시스템공학과 졸업 후, 2018년 현대자동차 연구소에서 커리어를 시작하여 현대 아반떼, 기아 씨드 등 자동차 개발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신기술/신사양 적용ㆍ검토 프로세스를 경험했다. 이후 뮤어우즈벤처스를 거쳐 인라이트벤처스에 합류했고, 그간 경험했던 커리어를 바탕으로 모빌리티, 반도체 등 딥테크 분야의 기술기업에 대한 투자 업무를 담당한다.

죄측부터 이승진, 최장희, 강정은 팀장

최장희 팀장은 2009년부터 창업기업의 R&D와 사업화를 지원해 오는 등 관련 업계에서는 잔뼈가 굵은 인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융합중앙회 등을 거쳐 2014년부터는 한국엔젤투자협회에서 팁스(TIPS) 프로그램을 담당하며 기술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 민간 투자사(운영사) 선발 및 관리업무 등을 수행했다. 

팁스(TIPS)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간ㆍ정부 협력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으로, 관련경험 및 높은 이해를 지닌 최장희 팀장의 합류로 기술 중심의 기존 인라이트벤처스 포트폴리오사들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팀장은 CVC본부에 편성되어 대/중견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스타트업들과의 신사업 협력과 녹색기후기금(GCF) 펀드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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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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