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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마이너, 82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누적투자금 103억원 확보

2022-06-10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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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마이너, 82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누적투자금 103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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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기업 쿼드마이너는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로부터 82억원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가 주도하고 신용보증기금, 나우IB캐피탈, L&S벤처캐피탈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총 누적 투자 103억원을 확보했다. 

2017년 11월에 설립된 쿼드마이너는 빅뱅엔젤스(시드)와 성홍(프리A)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투자금을 통해 회사는 기술개발, 엔지니어, 세일즈, PM 포지션 인재 채용 등에 자금을 사용해 비즈니스 성장을 극대화한다고 계획이다. 

쿼드마이너는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R&D, X&D 투자를 진행했으며, 미국 가트너 보고서에 3년연속 NDR 기술을 제공하는 대표기업으로 등재했다. 올해는 인도네시아 법인 설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일본 법인에서 신규 고객사 5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기술검증(PoC)를 진행하고 있다.

박범중 쿼드마이너 대표는 “쿼드마이너는 상반기에만 대형 커머스 기업, 글로벌 게임사 등 대형 고객을 잇달아 확보하면서 기술의 완성도와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벤처캐피탈의 투자를 확보했으며, 훌륭한 인재를 영입하면서 성장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쿼드마이너는 여러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과 경쟁해 왔으며, 제 1금융사, 대규모 기업과 글로벌 기업 등에 솔루션을 공급하는데 성공하고 있다. 우리나라 고급 보안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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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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