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덴트코퍼레이션, 5월 매출 전월 대비 20배 ↑
인공지능(AI) 기반 동영상 후기 서비스 브이리뷰를 운영하는 인덴트코퍼레이션은 5월 매출이 전월 대비 20배가 성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기존의 브이리뷰 구독 서비스를 개편한지 한 달 만에 달성한 수치다.
인덴트코퍼레이션은 지난 4월, 브이리뷰 구독 서비스를 개편, 전면 유료 구독 플랜 전략으로 전환했다. 개편 한 달이 지난 시점에 매출이 20배로 성장한 인덴트코퍼레이션은 빠른 서비스 확장성은 그대로 이어가면서, 사업의 본질을 놓치지 않고 수익성 극대화를 통해 탄탄하게 내실을 다져가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시장이 주목하는 ‘수익’과 ‘성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는 셈이다.

인덴트코퍼레이션은 2018년 법인 설립 이전, 일찍이 여러 커머스 기업들을 대상으로 브이리뷰 프로덕트 사전 판매에 성공하며 시장 적합성(PMF, Product Market Fit)을 확인한 바 있다. 당시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도 전무했던 최초의 영상 후기 시스템을 개발해 동영상 리뷰에 대한 시장의 니즈를 만족시키며, 커머스 관련 스타트업으로는 이례적으로 흑자 회사로 시작하게 된 것. 특히, 최근 새롭게 선보인 글로벌 숏폼 영상 후기 플랫폼 ‘스프레이’가 유의미한 거래 데이터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브이리뷰와 함께 매출 시너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독보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보한 브이리뷰는 론칭 이후, 업계 내 입지를 다지고자 서비스 확장성에 무게를 두고 대부분의 기능을 무료로 제공했다. AI 챗봇을 기반으로 압도적인 동영상 리뷰 생산을 이끈 브이리뷰는 온라인몰의 매출 신장을 견인하며, 서비스 론칭 약 3년 만에 국내 고객사 3312개사를 달성하는 등 동영상 리뷰 업계의 ‘퍼스트 무버’로 자리 매김 중이다.
윤태석 인덴트코퍼레이션 대표는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견줄 수 있는 데카콘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본격적으로 수익화 시스템을 가동하며 커머스 업계와 투자 시장의 요구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커머스 시장에서 리뷰의 영향력이 커지고, 이를 해결 줄 수 있는 독보적인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는 이 기세라면 올해 안정적이고, 유의미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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