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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식 원료 ‘분말 두유’ 제조 ‘휴밀’, 씨엔티테크서 투자 유치

2022-06-30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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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식 원료 ‘분말 두유’ 제조 ‘휴밀’, 씨엔티테크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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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식 원료로 활용 가능한 ‘분말 두유’ 제조 기업 휴밀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다. 이번에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휴밀은 두유의 분말화 공정을 대폭 줄인 핵심 제조 기술로 특허를 받았고, 동 기술을 활용해 자체 브랜드인 ‘가루선생’을 론칭, 운영 중이다. 

‘가루선생’의 제품들은 콩의 물성과 영양을 유지한 분말에 물만 섞으면 어디서나 손쉽게 두유를 만들 수 있는데, 화학 첨가물 없이 100% 식물성 자연 원료로 구성된 성분이 특징이다. 또한 식물성 단백질로서 음료, 제과, 빙과를 비롯해 비건식 뿐만아니라 다이어트식, 영유아식, 고령식 등 다양한 식품군의 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액상 대비 4배 긴 유통기한과 현저히 낮은 중량 덕에 보관 및 이동에도 용이하다. 현재는 자사 커머스를 통해 흑임자, 단호박, 말차, 쑥, 딥초코, 옥수수, 인절미 등 다양한 맛으로 판매 중이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건강, 친환경, 윤리적 가치 등을 내세운 ‘비건’과 ‘푸드테크’ 시장은 현재 전 세계 20조 원 규모로 매년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휴밀은 식품 원료부터 R&D 사업을 통해 제품 개발과 유통까지 직접 진행하는 점과 비건 시장의 독보적 경쟁 우위를 갖춘 자체 기술력으로 미래 성장성 또한 밝다고 판단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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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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