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통합 플랫폼 ‘마이띵스’, 씨엔티테크서 후속 투자 유치
Reading Time: < 1 minute스마트팜 통합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사 마이띵스는 씨엔티테크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이띵스는 ‘누구나 쉽고 편하게 고품질 농작물 재배가 가능한 ‘진짜 똑똑한’ 스마트팜 시스템’이라는 슬로건으로 ‘마이플러그’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표고버섯 재배로 특화해 시스템을 개발해 최고 품질의 표고버섯인 ‘화고’의 생산률을 기존 10%대에서 90%까지 끌어올린 정밀 자동관리 농장 기술을 제공한다.
해당 시스템은 한명의 작업자가 모든 배지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배지 자동이송 시스템’과 버섯의 생육 정보 및 환경 정보를 수집, 매칭하여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그리고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품질 및 생산량 AI 예측을 가능케하는 ‘카메라 감별 구역’, 그리고 중량 측정을 통해 각 배지별로 습도를 매우 정밀하게 제어해 고품질 정량 생산을 가능케 하는 ‘중량 측정 및 자동 침봉 구역’으로 나뉘어 각 구역을 통한 최적의 기술로 생산자는 웹과 앱을 통해 농장을 관리,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무인 자동화 기술 기반의 농업 생산 분야 스마트팜 시장이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추세인데, 기존 스마트팜 사업군과 분별되는 아이템”이라며, “특히 마이띵스의 종균 배양 연구와 기술력을 통해 생산되는 버섯은 차세대 다양한 산업 원료의 대체 소재로서 기능하는 부분이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이상호 마이띵스 대표는 “2년 전 스마트팜 스타트업 투자 공모전에 인연이 된 씨엔티테크로부터 두 번째로 투자를 받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앞으로는 더 나아가 버섯뿐 아니라 균사를 자동으로 배양하는 시스템을 고도화시켜 균사를 이용한 식품, 친환경 대체제와 같은 제품을 개발하여 환경문제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삶을 향해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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