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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랩, 200억 규모 시리즈C 투자유치…24년 IPO 추진

2022-07-12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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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랩, 200억 규모 시리즈C 투자유치…24년 IPO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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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뷰티·헬스케어 기업 룰루랩은 20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룰루랩은 해외 및 헬스케어 사업 확장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후속 투자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투자에는 현대차증권, SK쉴더스, 노틱인베스트먼트, 엘로힘파트너스, 어큐러스그룹, 우아한형제들 등이 참여했다. 룰루랩은 설립 이후 AI 및 기술 혁신, 헬스케어 등 총 1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다수의 국책과제에 선정되면서 AI 기술력과 글로벌 수준의 핵심기술을 인정받았다.

룰루랩은 지난 2016년 ‘피부데이터를 핵심 바이오마커로 활용, 질병을 조기 진단하고 예측해 전 세계 사람들의 건강한 삶을 추구한다’는 비전으로 삼성전자 사내벤처 C-lab으로 시작해 2017년 스핀오프(Spinoff)한 기업이다. 이미 확보한 100만건의 피부데이터와 글로벌 수준의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뷰티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다양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에 리드투자자로 참여한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피부 및 얼굴 영상의 빅데이터는 다른 생체 지표들과 달리 뷰티와 헬스케어 전반에 걸쳐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며 “룰루랩은 전세계 약 100만건의 방대한 피부데이터를 확보해 뷰티 헬스케어 소비자들에게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전개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이라고 말했다.

룰루랩 관계자는 “AI 기술력은 분석 정확도와 재현성이 핵심이며 이는 데이터의 양적, 질적 수준과 비례한다”며 “양질의 데이터를 얻기 위해 다양한 변수를 제어할 수 있는 알고리즘 개발과 전문가들의 상시적 데이터 라벨링을 병행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고 설명했다.

룰루랩은 지난 2017년부터 미국, 이탈리아, 싱가포르, 홍콩 및 국내외 IT, 뷰티 전시회 및 박람회 참여는 물론, 글로벌 뷰티 및 리테일 회사 협업을 통해 데이터와 서비스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AI 기술의 고도화 및 데이터 활용성을 극대화해 지난 2019년부터 4년 연속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룰루랩은 올해 비즈니스 모델의 추가 및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한 외형 성장 본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뷰티 헬스케어 시장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파트너사와 사용자가 급격히 늘고 있어 성장 기대감은 더욱 크다는 설명이다. 룰루랩은 내년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진행하고 2024년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용준 룰루랩 대표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시리즈C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것은 글로벌 수준 AI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을 기반으로 뷰티와 헬스케어 산업의 향후 코어가 될 피부데이터 활용성을 입증해 보인 것”이라며 “연내 글로벌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고 자체 어플리케이션을 론칭하는 한편 병원과의 R&D를 바탕으로 헬스케어 사업에 박차를 가해 피부 데이터 시장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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