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0 남성 인플루언서 주축 ‘ICC 프로젝트’ 출범.. “콘텐츠 커머스에 패션 접목”
Reading Time: 2 minutes3050 남성 인플루언서들이 주축으로 모인 패션 스타트업 ICC 프로젝트가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ICC 프로젝트는 3050의 남성패션 및 라이프 스타일 인플루언서들 수십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팔로워가 1만~15만 내외로 팔로워는 적지만 스타일링에 독보적이며 팔로워 충성도와 밀집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25년 이상 국내외 패션 브랜드의 컨텐츠를 만들어낸 인투 크리에이티브 컴퍼니 출신 김민정 대표가 런칭을 하였으며, 각각의 개성과 취향을 가진 일반인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을 기반으로 단순 광고협찬 및 시딩에 머물렀던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개인별, 스타일별 인플루언서에 맞게끔 브랜디드 컨텐츠화 하여 패션 브랜드의 제품을 컨텐츠 커머스 형태로 소개한다.
김민정 대표가 ICC 프로젝트를 따로 런칭한 이유는 1020세대에 가려져 있던 3050세대를 타겟으로 하는 브랜드들의 경우 인플루언서를 통한 SNS와 온라인 광고와 마케팅을 진행시 그 효과를 보기가 힘들었고, 고객 타겟팅이 거의 불가능 하며 단순협찬 광고로는 브랜드가 가진 스토리를 보여주는 것에 한계를 느끼는 문제성을 인식했기 때문이다.
ICC 프로젝트는 단순히 인플루언서를 통한 SNS와 온라인 홍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ICC 성수라는 서울숲 카페거리의 매장을 활용하여, SNS속 인플루언서의 제품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하고 소비할수 있는 오프라인 팝업 매장으로도 운영을 하고 있다.
실제 오픈 테스팅 진행이 완료된 유니섹스 악세서리 브랜드 토우토우의 경우, 약 10일간 ICC 프로젝트가 컨텐츠 커머스를 진행하면서 자사 SNS 유입률 1400%, 자사몰 방문자 420%, 제품 판매수 300%의 결과를 만들어 남성 인플루언서 플랫폼의 시장성을 증명하였다.
ICC 프로젝트 김민정 대표는” 현재의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팔로워나 구독자 수 등의 지표를 중심 으로 하는 가격 테이블 구조로 거품이 형성되어 있고, 국내 인플루언서 제공 서비스의 경우 중개 에이전시형 서비스가 주류로서 단순한 착용기와 사용기 등으로 이루어져 브랜드의 제품 스토리를 제대로 소화를 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 하였다. ICC 프로젝트의 경우 패션 컨텐츠 제작 노하우를 기반으로 SNS의 짧은 호흡 속에서도 패션화보 못지 않은 인플루언서별 컨텐츠 제작이 가능한 장점과 함께, 컨텐츠 노출 이후 고객 데이터 확보 및 분석이 가능한 게 차별요소” 라고 밝혔다.
ICC 프로젝트는 8월 공식 유튜브 채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2022년 가을겨울 시즌 인플루언서 중심으로 브랜드를 소개하는 오프라인 매거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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