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연구소, 공동현관 출입문 관리 솔루션 출시 5개월 만에 사용자 8만 세대 돌파


블록체인 기반 통합 키(열쇠) 플랫폼 기업 참깨연구소는 ‘키링’의 ‘공동현관 출입문 관리 솔루션’이 출시 5개월 만에 사용자 8만 세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키링은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및 대체불가토큰(NFT) 기술이 접목된 참깨연구소의 디지털 키 플랫폼이다. 키링 앱이 깔린 스마트폰을 소지한 채 공동현관 출입 디바이스 데이브(DAVE)가 설치된 공동 현관문 앞에 서면 출입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서비스다.

지난 6월 초 이용자 약 6만 세대였던 이 서비스는 참깨연구소가 서울 송파구에서 무상 지원 사업을 진행한 지 약 한 달 만에 이용자 수가 약 40% 증가한 8만 세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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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링의 공동현관 출입문 관리 솔루션은 기존 사용하던 로비폰에 간단한 추가 디바이스 설치만으로 어느 공동주택이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택배기사 등 건물에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외부인도 관리사무소에 최초 1회 승인을 받은 이용자에 한해 공동현관을 출입할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보안을 강화했다.

김도현 참깨연구소 대표는 “현재 전국 각지에서 키링의 공동현관 출입문 관리 솔루션 도입 문의가 이어지는 등 키링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서비스를 보다 안정적으로 제공하면서 다양한 솔루션들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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