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아크리얼’, 61억 시드 투자 유치
Reading Time: < 1 minute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아크리얼(Arcreal)은 61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DSC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SDB인베스트먼트 △슈미트 △퀀텀벤처스코리아 등이 참여했다. 아크리얼은 투자금을 기술 개발과 인재 채용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크리얼은 지난해 5월 설립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의 전승현 대표를 비롯해 3차원(3D) 그래픽, 인공지능(AI) 등 딥테크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치과 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목표로 현재 구강 스캐너와 의료 소프트웨어, 덴탈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아크리얼은 이번 투자 유치 과정에서 구강 스캐너 개발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아크리얼은 각 분야별 전문성과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현재 스캐닝 소프트웨어 개발을 마쳤다. 스캐닝 소프트웨어는 구강 스캐너의 핵심 기술이자 디지털 치과의 기술 장벽으로 알려졌다. 아크리얼은 최근 하드웨어 설계를 마친 만큼3D 구강 스캐너의 최적화 및 제작에 나설 방침이다.
전승현 아크리얼 대표는 “혹한기가 찾아온 스타트업 투자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드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게 돼 기쁘다”며 “글로벌 경쟁력 있는 딥테크 개발 역량과 혁신적인 IT 기술로 글로벌 치과 산업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SEOUL BIOHUB Global Center Opens, Aiming to Boost Global BioTech Competitiveness
- Molecular Innovations raises a 200M KRW funding for developing pharmaceuticals with innovative materials
- 몰레큘라이노베이션즈, 서울대기술지주로부터 2억원 시드 투자 유치
- 서울시, 홍릉서 유니콘 키운다…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개관
- 루닛, 2600억원 규모 ‘볼파라’ 인수자금 조달 완료…1,715억원 CB 발행
- 🎙️하이, 디지털 치매 진단 ‘알츠가드’ 식약처 확증적 임상 승인 획득
- Delight Room Invests in Soundable Health for Advanced Sound Analysis in Healthcare
- 딜라이트룸, 디지털 헬스케어 ‘사운더블헬스’에 전략적 투자
- 닥터나우, 정진웅 대표이사 선임 “의료 밸류체인에 공격적 투자”
- Apollon Secures 2.3 Billion KRW in Funding for Innovative Needle-Free CGM Techn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