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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진출 해외 창업팀] 韓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장을 공략하는 노코드 플랫폼 ‘퀵워크’

2022-11-04 3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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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진출 해외 창업팀] 韓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장을 공략하는 노코드 플랫폼 ‘퀵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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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와우테일은 해외 창업팀의 국내 진출을 돕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2(K-Startup Grand Challenge 2022)’의 우수 창업팀을 만났다. 이들은 오는 16일 국내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자를 만날 예정이다. 

  • 현재 투자유치 단계 : 시리즈A 
  • 투자유치 목표 금액 :  USD 10 million +
  • 투자유치 희망 시기 : 2023년 1월 31일

코딩을 하지 않거나 최소한의 코딩만으로 앱,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노코드(No Code), 로우코드(Low-Code)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같은 글로벌 기업은 물론 네이버, 카카오, LG CNS 등 국내 기업도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드마켓에 따르면 지난해 169억달러(약 22조원)였던 세계 노코드·로코드 시장 규모는 2025년 455억달러(약 59조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개발자 인력난과 개발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노코드 시장이 성장 가도를 달리는 가운데, 퀵워크(Quickwork)도 자사만의 기술력을 앞세워 노코드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Dr. Milind R. Agarwal CEO

퀵워크는 노코드 기반의 플랫폼으로, API를 이용해 멀티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고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는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누구나 쉽게 애플리케이션, API 혹은 시스템을 서로 연결시킬 수 있으며 보안, 사용자 개인 정보 보호 및 데이터 거버넌스 규정을 준수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2(K-Startup Grand Challenge 2022)’에 선정돼 빅뱅엔젤스의 보육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퀵워크는 지난 10월 국내 법인을 설립했다. 

퀵워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클라우드 도입, API 경제에 대한 기업의 인식이 태동하고 있는 현 시기가 국내 진출의 적기라고 판단, 한국을 핵심 시장으로 삼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우리 팀이 해결하려는 문제점이 무엇입니까?

성장하고 있는 중견 및 대기업에게 업무의 현대화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큰 과제입니다. 기존의 온프레미스 시스템을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과 연결시켜야 하는 어려움이 뒤따르기 때문입니다. Quickwork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합니까? 

Quickwork는 노코드 기반의 플랫폼으로, 누구나 쉽게 애플리케이션, API 혹은 시스템을 서로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보안, 사용자 개인 정보 보호 및 데이터 거버넌스 규정을 준수하는 자동화된 워크플로우 구축이 가능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쟁사에 비해 우리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기술적인 장점이 무엇입니까?

차별화된 장점으로는 워크플로우의 실시간 트랜잭션 가능, 복잡한 워크플로우의 손쉬운 구성, 15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 커넥터로 구성된 확장 라이브러리 보유 등입니다. 

또 요청시 3영업일 이내로 API를 사용하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커넥터를 온보딩할 수 있으며 현지 국가의 정보보안, 사용자 프라이버시 및 데이터 거버넌스 등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합니다.

기술적 측면의 장점을 갖추고 있는데요.  Quickwork는 쿠버네티스를 이용해 핵심 인프라를 가동하여 매월 수억개의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Kafka, RabbitMQ, EFK, Cilium eBGP, MIn.io, Vuls 및 독점 서버리스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가 안전하고 안정적인 방식으로 수천개의 타사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그 외의 장점으로는 같은 iPaaS 카테고리 내 최신 세대의 플랫폼이며 Kubernates 및 Min.io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첨단 오픈 소스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합니다. 모든 온프레미스, 온클라우드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과 연결이 가능합니다

우리가 제공하는 제품/서비스는 무엇인가요? 현재 상태는? 

Quickwork의 서비스형 통합 플랫폼(iPaaS)은 클라우드 및 임베디드 형식으로 제공됩니다. 워크플로우 및 여정(journey)은 온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및 임베디드 환경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우리 제품/서비스가 겨냥하는 시장 크기는 얼마나 됩니까? 우리의 핵심 타깃 고객은 누구입니까? 

당사의 경영진은 2023-2028년의 5개년 사업 계획에서 공략해야 할 6개의 주요 시장으로 APAC(한국, 일본, 인도, 호주), 북미(미국, 캐나다)로 설정한 바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한국은 매우 중요한 핵심 시장으로, 당사는 성공적인 한국 시장으로의 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요 시장에서 iPaaS 산업은 두 자릿수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통해 점진적으로 성장하여 최대 5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 시장에 진출하게 된 이유는? 한국 시장에서 무엇을 하려고 합니까? 

한국의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수요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의 레거시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Quickwork와 같은 플랫폼이 향후 디지털 이니셔티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은 우리의 핵심적인 전략적 시장입니다.

우리는 현재 당사의 플랫폼을 사용하여 고객을 위한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는 한국의 리딩  MSP, 시스템 인테그레이터(SI) 및 IT 컨설팅 기업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목표로 노력중에 있습니다. 또한 Quickwork Technologies Ltd는 지난 10월 17일 한국에 법인 설립을 완료했습니다.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입니까? 

SaaS 기반의 B2B 클라우드 모델입니다.

그 동안 우리 팀의 성과는 무엇입니까? 특히 한국 시장 진출의 성과는 무엇입니까? 

지금까지 IT 솔루션 또는 SaaS 제품을 제공하고 있는 50개 이상의 테크 기업과 연결이 되었고, 그 중 6곳 이상과 MOU를 체결하여 다양한 영역에서의 잠재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메가존, 베스핀 글로벌 등 한국의 주요 MSP 기업과의 미팅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 앞으로의 협업 기회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를 위해 후속 미팅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우리 팀의 경쟁력은?

우리의 실시간, 노코드 플랫폼을 통해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빠르게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동시에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할 수 있습니다. 

현재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성장하고 있는 중견 및 대기업의 CXO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리더에게 당사의 플랫폼을 알리는 것입니다. MSP, 시스템 인테그레이터(SI) 및  IT 솔루션 기업과의 미팅 기회를 통해 파트너십 체결에 대해 논의하고 GTM 전략과 제품 로드맵을 가속화하기 위해 다음 단계의 투자가 필요합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클라우드 도입, 한국 기업의 API 경제에 대한 인식이 이제 막 시작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이 한국 시장에 진출할 완벽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K-Startup Grand Challenge 2022 소식보기]


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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