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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진출 해외 창업팀] AI 기반 노코드 제품 결함 감지 ‘디펙트스캐너’

2023-05-14 4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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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진출 해외 창업팀] AI 기반 노코드 제품 결함 감지 ‘디펙트스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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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와우테일은 해외 창업팀의 국내 진출을 돕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2(K-Startup Grand Challenge 2022)’의 우수 창업팀을 만났다. 이들은 오는 16일 국내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자를 만날 예정이다. 

제조 공정에서 아이템 설계 또는 규정된 제조공정과 일치하지 않아 생기는 결함은 제조사에 막대한 손실을 안긴다. 지난해 전세계에서 제조 결함으로 약 10억 개 이상의 소비재가 리콜됐다. 생산 현장에서의 제품 불량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이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의 결함 체크가 이뤄진다. 현 산업현장에서는 생산성을 위해 제조공정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인력과 시간, 공간을 절약하면서 정확성을 높인 결함 체크 기술들이 요구되고 있다. 

디펙트스캐너(Defect Scanner)는 이러한 시장의 니즈를 파악하고 간편하고 빠르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반 노코드 제품 결함 감지 솔루션을 선보였다. 디팩트스캐너는 생산 공정 초기에 결함을 식별하여 제조업체가 손실을 방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 카메라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디펙트스캐너는 클라우드 기반의 오픈 소스 하드웨어로 구축,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자랑하며 단 10장의 사진만으로도 데이터 트레이닝이 가능한 제너레이티브 AI 기술을 갖췄다. 이를 통해 작은 결함까지 오류없이 찾아내 초기 공정에서부터 마무리까지 제조 결함을 방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 카메라를 이용해 초정밀 기술을 요하는 제조 공정에서도 간단하게 설치, 사용 가능하며 이용이 쉽고 평이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디펙트스캐너의 기술은 제조 업계에서 육안 검사, 측정 및 분석을 자동화하는 데 널리 사용되는 ‘머신 비전’ 시장을 정조준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2(K-Startup Grand Challenge 2022)’의 우수창업팀으로 선정돼 빅뱅엔젤스의 보육을 받고 있는 디펙트스캐너는 머신 비전 기술을 선도하는 한국 시장에 출사표를 내고 본사를 국내로 이전할 각오로 시장을 개척 중이다. 

우리 팀이 해결하려는 문제점이 무엇입니까?

코드 생성 없는 AI로 구동되는 혁신적인 솔루션인 디펙트스캐너(Defect Scanner)는 제조업체가 제품의 결함을 효율적으로 감지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작년에만 10억 개 이상의 소비자 제품이 리콜되는 등 제조 결함으로 인한 비용은 상당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에서 미국 시장에서만 손실이 22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디펙트스캐너(Defect Scanner) 생산 공정 초기에 결함을 식별하여 제조업체가 이러한 손실을 방지할 수 있는 유망한 솔루션입니다.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합니까?

디펙트스캐너는 제조 회사에서 제품의 결함을 식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AI 카메라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우리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디펙트스캐너는 클라우드 기반이자 오픈 소스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구축되었을 뿐만 아니라 경쟁사 솔루션의 10분의 1에 불과한 매우 저렴한 가격의 AI 카메라로 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

고도로 숙련된 프로그래머가 필요한 경쟁사 솔루션과 달리, 디펙트스캐너는 기술 숙련도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혁신적인 제너레이티브 AI 기술을 통해 작은 데이터 세트에서 수많은 결함 패턴을 생성하기 때문에 디펙트스캐너의 결함 감지 시스템은 10장 미만의 이미지로 훈련할 수 있습니다. 반면 경쟁사의 솔루션은 결함 감지 시스템을 학습시키기 위해 수천 장의 이미지를 마킹해야 합니다.

우리가 제공하는 제품/서비스는 무엇인가요?

디펙트스캐너는 전 세계 제조 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기업들과 파일럿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여기에는 인도의 BMW 모토라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인도 내 1차 협력업체, 세계 최대 건설 장비 제조업체인 캐터필러가 포함됩니다.

우리 제품/서비스가 겨냥하는 시장 크기와 핵심 타깃 고객은? 

디펙트스캐너의 기술은 제조 업계에서 육안 검사, 측정 및 분석을 자동화하는 데 널리 사용되는 ‘머신 비전’의 범주에 속합니다.

자동차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제조 산업에서 머신 비전을 활용하고 있으며, 부품의 품질 관리 및 검사, 올바른 부품 배치를 위한 조립 공정에 사용됩니다.

전자 산업에서도 인쇄 회로 기판을 검사하고 결함을 감지하며 부품 배치 및 정렬의 정확성을 보장하기 위해 머신 비전을 사용합니다.

포장 산업에서는 머신 비전을 사용하여 제품의 라벨링과 포장의 품질과 정확성을 검사합니다. 제약 업계에서는 의약품의 품질과 정확성을 검사 및 검증하고 규정 준수를 보장하는 데 머신 비전을 사용합니다.

마지막으로 머신 비전은 식음료 산업에서 제품의 품질 관리, 검사 및 등급 지정에 사용됩니다.

머신 비전 기술 시장은 2023년에 107억 1,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50%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장 성장률은 13.76%의 연평균 성장률로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펙트스캐너는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으로 이러한 산업과 시장을 공략합니다.

한국 시장에 진출하게 된 이유는?

머신 비전 기술 시장 성장의 50%가 APAC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중심에 한국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디펙트스캐너는 본사를 한국으로 옮기는 것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은 자동차, 반도체 및 전자, 석유, 가스,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현대, 기아, 삼성, SK하이닉스, LG 등의 기업을 포함하여 세계 최대 규모의 제조 산업을 보유하고 있어 디펙트 스캐너의 이상적인 타깃 고객입니다.

머신 비전 기술은 한국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으며 자동화, 품질 관리 및 데이터 분석의 이점을 누릴 수 있는 기업이 이 기술의 주요 목표 시장입니다. 따라서 한국에 거점을 마련함으로써 디펙트스캐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성장과 확장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입니까? 

결함 스캐너는 AI 카메라 하드웨어의 일회성 비용과 연간 구독료가 포함된 구독 모델로 운영됩니다.

그 동안 우리 팀의 성과는 무엇입니까?

한국에서는 특히 두 개의 유명한 글로벌 기업과 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습니다. 먼저 세계 4위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콘티넨탈과 파트너십을 맺고 생산된 부품의 결함을 검사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이 파트너십은 품질 관리와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의 중요한 단계입니다.

또한 세계 최대 건설 장비 제조업체인 Caterpillar를 소중한 고객으로 확보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당사의 결함 스캐너는 캐터필러의 차량에 잠재적인 결함이 있는지 스캔하는 데 활용되어 고품질 제품 생산으로 이미 명성이 높은 캐터필러의 명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팀의 경쟁력은?

우리팀은 제조 업계에서 다양한 기술 및 비즈니스 배경을 가진 고도로 숙련된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CEO인 테제쉬 수디르는 컴퓨터 비전/AI 분야, 특히 제조 산업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합니다. 이러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CEO는 전 세계 천만 개 이상의 공장에서 AI 기반 결함 감지 시스템을 도입하지 못하는 중요한 요인이 비용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책임자인 수빅샤 벨루마니는 이전에 Google에서 비즈니스 팀을 이끌었으며, 현재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잠재 고객 및 파트너와의 관계를 구축하며 마케팅 및 영업 전략을 개발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비전 엔지니어인 프라틱 아그라왈은 인도 최고의 엔지니어링 기관 출신으로 머신 비전 기술이 이미지와 비디오를 분석하고 해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컴퓨터 비전 모델을 설계하고 구현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조봄선 한국 UI 및 소프트웨어 총괄은 한국 고객의 고유한 요구와 선호에 맞게 제품을 조정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한국 시장에서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문서, 고객 지원의 현지화 작업이 포함됩니다.

현재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당사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한국에서 현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시장 지식을 습득하며 중요한 유통 채널에 접근하는 것입니다. 관련 업계에 대한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당사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귀중한 자원과 인맥을 제공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고 있습니다.

국내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 외에도 한국 정부가 해외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센티브를 활용하고자 합니다. 특히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시장에서 강력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나 혁신 경연대회와 같은 정부 주도 이니셔티브에 참여하는 데 관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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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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