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Contents

샌드박스네트워크, 조직 효율화 단행…일부 사업 종료 및 매각

2022-11-28 2 min read

author:

샌드박스네트워크, 조직 효율화 단행…일부 사업 종료 및 매각

Reading Time: 2 minutes

MCN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가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위해 체질 개선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샌드박스는 내년 2분기 흑자전환 목표를 세우고, 구조조정과 사업 전략 선회를 통해 적자 구조를 탈피, 수익을 내겠다는 방침이다.

샌드박스는 “현재 시장 상황이 변화하게 되었고,이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 기존의 성장 중심의 전략에서 수익성 중심의 전략과 체질 개선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콘텐츠 글로벌 유통 및 국내 미디어 판매 사업과 출판 사업은 외부 제휴 혹은 파트너십을 통해 전개할 예정이다. 또 e스포츠 대회 운영 대행 부분은 사업 종료하고, 자체 브랜드 커머스 부문은 매각할 계획이다. 

샌드박스는 “체질 개선뿐 아니라 핵심 사업인 플랫폼 사업과 광고 사업의 매출 증대를 통해 내년 2분기 경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샌드박스네트워크입니다.

2015년 창립 이후, 샌드박스네트워크는 ‘크리에이터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세상을 더 즐겁게’ 만드는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그 결과 국내 최고의 MCN기업이자,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자본 시장의 지원을 받아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와 신규 사업을 전개해왔습니다. 그러나 현재 시장 상황이 변화하게 되었고, 이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 기존의 성장 중심의 전략에서 수익성 중심의 전략과 체질 개선을 단행하게 되었습니다.

수익성 중심의 전략에 따라, 콘텐츠 글로벌 유통 및 국내 미디어 판매 사업과 출판 사업은 외부 제휴 혹은 파트너십을 통해 전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신사업 중 e스포츠 대회 운영 대행 부분은 사업 종료하고, 자체 브랜드 커머스 부문은 매각할 계획입니다.

향후 집중하게 될 비즈니스 영역은 1)제작 기반의 콘텐츠IP생산 2)웹2.0기반의 크리에이터IP 비즈니스 및 3)웹3.0기반의 게임 및 크립토 사업을 기반으로 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입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그동안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업계를 개척하고 크리에이터가 존중받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이를 통해 2021년 매출은 1,137억원을 달성, 2022년 매출은 1,500억원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직 효율화 이후, 체질 개선뿐 아니라 핵심 사업인 플랫폼 사업과 광고 사업의 매출 증대를 통해 내년 2분기 경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어려운 결정에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MCN 관련 소식 전체보기]


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Leave a comment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