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팬 커머스 ‘팬들’, 거래액 전년비 1000% 증가
Reading Time: < 1 minute패니지먼트가 운영하는 글로벌 팬 커머스 플랫폼 ‘팬들(fanddle)’이 2020년 6월 정식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2022년 한 해 동안에만 약 1000%의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팬들’은 지난 2년간 글로벌 유저들의 선물 거래 건 수는 총 1만 7천 건에 달하며, 글로벌 다운로드 회원 수도 50만을 넘어섰다.
‘팬들’ 측은 “글로벌 30개국의 한류 팬 유저가 유입 중이고 실제 결제가 이뤄지는 17개국 회원 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유저 다운로드 수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서비스 활성도도 더 높아질 전망이다. 해외 글로벌 팬들에게만 서비스되는 현시점에서 현지 해외 셀럽들도 ‘팬들’에 유입됨에 따라 미국, 일본, 대만을 기점으로 현지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어 한국을 비롯 해외 유저와 유저들간 팬 커머스 선물 서비스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팬들’ 서비스는 해외 약 2억 명의 한류 팬들에게 국경 없이 선물과 마음을 전하자는 미션으로 시작하여 글로벌 팬덤 데이터를 활용, 다양한 선물 큐레이션 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팬 퍼블리싱, 셀럽 마케팅, IP, 유통, 관광 등 다양한 유료화 구축으로 단계별 서비스 확장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박시하 패니지먼트 대표는 “이제 한류가 글로벌 문화 현상의 한 흐름이며, 한류 콘텐츠는 영향력 있는 글로벌 문화 공동체인 한류 팬덤을 형성하는 위력을 과시함과 동시에 한류 팬덤은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강력한 결집력과 상호 연대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라고 설명하고, “팬덤 서비스에 필요한 디테일을 바탕으로 글로벌 유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웹 3.0 공간이자 글로벌 팬 커머스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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