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IP ‘원더월’ 운영사 노머스, 250억 규모 프리IPO 투자 유치
Reading Time: < 1 minute아티스트 콘텐츠 & 커머스 플랫폼 ‘원더월’을 운영하는 노머스가 250억 규모의 프리IPO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KB인베스트먼트, 대성창업투자, 파인만 자산운용 등 신규 기관 투자를 포함, 일부 기존 주주가 추가 투자로 참여했다.
노머스는 지난 2020년 4월 시리즈 A, 2021년 5월 시리즈 B, 지난해 5월 시리즈 C에 이어 이번 프리IPO 라운드까지 총 600억원 규모의 누적 투자금을 확보했다.
노머스는 엔터와 IT를 접목한 ‘엔터 테크’ 기업으로 매년 지속적인 성장과 투자를 이끌어왔다.
국내에서는 드물게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팬덤 플랫폼으로서 K팝 시장과 엔터 산업 확대에 따라 국내 투자 기관뿐 아니라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노머스는 2019년 말 원더월을 론칭한 후 콘텐츠, 커머스, 공연 사업 등을 필두로 지난해 약 185억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론칭 3년 만인 지난해 말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는 팬덤 플랫폼 프롬(fromm)과 해외 투어 등에 힘입어 연말까지 매출은 400억원 이상, 영업이익 7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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