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미디어 ‘닷밀’, 158억원 프리 IPO 투자유치.. “2024년 상반기 상장”
Reading Time: < 1 minute실감미디어 기반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업 닷밀이 약 158억원 규모의 상장 전 지분투자(프리IPO)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닷밀은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내년 상반기에 코스닥에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리IPO에는 상장주간사인 미래에셋증권을 포함해서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에스앤에스인베스트먼트, 서울신기술투자, 키움인베스트먼트,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SBA서울경제진흥원, IBK기업은행 등이 신규투자자로 참여했다. 또한 추가적으로 KDB산업은행과의 30억원 규모 투자 검토가 진행 중이다.
2015년 설립된 닷밀은 홀로그램, AR, VR, 미디어서버, AI 등의 실감미디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미드웨이 테마파크’를 자체 제작 및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미드웨이 테마파크’란 도심 기반의 중소형 테마파크를 일컫는 용어이며 닷밀은 제주 실감미디어 테마파크 ‘루나폴’과 서울 ‘신비아파트 미디어 어드벤처: 봉인된 퇴마서’, 안성 스타필드 ‘글로우 사파리’ 등의 미드웨이 테마파크를 내부 인력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18일 오픈한 경기도 안성 스타필드 내의 실감미디어 테마파크 ‘글로우 사파리’는 주말 일평균 1,5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경기도권 대표 여가시설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어서 오는 11월에는 베트남 푸꾸옥 내에 실감미디어 테마파크 ‘아이스 정글’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앞두고 있다.
또한 닷밀은 글로벌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투어형 실감미디어 전시를 빠른 시일 내에 오픈할 예정이며, 중국과 아랍에미리트 등 다수의 해외 국가들과 테마파크 라이선싱 사업 협의를 진행중에 있다. 닷밀은 전세계 주요거점의 특성에 맞는 다수의 미드웨이 테마파크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닷밀 정해운 대표는 “투자 혹한기 속에서도 밸류의 하락 없이 프리IPO를 성공적으로 완주할 수 있도록 닷밀을 믿어 주신 투자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닷밀의 슬로건이기도 한 ‘세상을 더욱 신비롭게’ 만들기 위한 앞으로의 여정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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