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을 스타벤처로” 중기부, 쇼케이스데이·컨설톤 대회
Reading Time: < 1 minute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투자유치와 경영혁신을 위한 ‘쇼케이스데이’와 ‘컨설톤 대회’를 개최했다.
중기부는 지난 6일 서울 논현동에 있는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쇼케이스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투자설명회(IR)’를 유망 소상공인에게 적용한 대회로 우수한 제품이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제품 홍보는 물론 인적 네트워크 매칭을 통한 투자유치의 기회까지 제공하는 자리다.
쇼케이스데이에는 203개 업체가 예선에 참여해 2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9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결선 진출 9개 팀에는 투자유치, 역량강화 등을 위해 약 2개월간 ‘4스텝(STEP) 성장 패키지 프로그램(사업모델·발표스킬·브랜딩·네트워킹)’을 제공했다. 또한 중기부는 모의투자 대회, 네이버 쇼핑라이브, 글로벌 콘퍼런스 ‘에이스트림(A-STREAM)’ 참여 등 심화 교육을 제공해 소상공인들의 피칭 능력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결선 참여 9개 팀들에게는 사업지원금 최대 1500만원을 포함한 총 3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 제품전시,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등도 동시에 주어졌다.
이어 오는 8일에는 서울 역삼동에 있는 fyi에서 ‘컨설톤 대회’를 진행한다. 컨설톤은 컨설팅과 해커톤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소상공인이 겪는 경영애로에 대해 문제해결형 방식으로 컨설팅 전략을 제시하는 대회다. 경쟁을 통해 선정된 대상 팀에게는 150만원의 상금을 비롯해 향후 컨설턴트로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외에도 예비창업자가 전문가의 도움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사업모델로 만드는 해커톤 대회와 제품전시, 전문가 강연, 참석자 간 네트워킹 등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중기부는 ‘새정부 소상공인·자영업 정책방향’을 발표하며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새로운 정책방향으로 제시했다”며 “이번 피칭과 해커톤을 통해 소상공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해 우리 동네 소상공인을 스타벤처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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