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창조허브, 여주에 동부점 개소
Reading Time: < 1 minute콘텐츠 창업지원 기관인 경기문화창조허브가 경기 서부와 남부, 북부에 이어 동부지역에도 20일 개설됐다. 이번 개소로 경기 동부권역 지역경제 활성화와 콘텐츠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청년인구 유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와 여주시는 이날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이충우 여주시장, 경기 동부 지역의 대표 로컬크리에이터와 지역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하동에 있는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각 지역의 특화산업을 연계한 문화콘텐츠 융·복합 창작·창업지원을 전담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콘텐츠 창업지원 플랫폼으로, 현재 서부(부천), 남부(판교), 북부(의정부)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 중이다. 여주시는 경쟁 공모를 통해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유치에 성공했다.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여주 산림조합이 이전한 건물을 리모델링한 공간에 입주했다. 건물 내부는 복합문화공간과 프로젝트룸, 회의실로 구성된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개소가 경기 동부지역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가치에 기반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을 통해 청년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콘텐츠 창업의 지형 변화가 이뤄지는 가운데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도 지역 자원에 새롭게 가치를 입히는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한다.
- 노틸러스, K학습만화 ‘주키즈 과학스쿨’ 베트남 정식 출시
- 경콘진, 민간VC-AC 5개사와 콘텐츠 기업 투자 유치 협력
- 아이즈엔터, 디어유와 ‘AI 펫 버블 서비스’ 맞손
- 경기도-경콘진, 호반건설-교원 등과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 모집(~5월10일)
- 띵스플로우, 1분기 매출 53.4억원으로 흑자전환…전년비 45.7%↑
- 비욘드뮤직, 그래미상 수상자 ‘얀델’ 음원 저작권 및 인접권 인수
- 경콘진, ‘2024 디지털 콘텐츠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참가사 모집(~5월2일)
- 경량화 3D 엔진 ‘아들러’, 카카오인베로부터 5억원 브릿지 투자유치
- 카카오, 브런치스토리와 콘텐츠 큐레이션 공간 ‘틈’ 오픈
- 경콘진, AI 콘텐츠 창업 원스톱 지원…AI 부문 지원사업 공모(~4월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