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태스크, 퍼스트게이트로부터 추가 투자 유치
실시간 온라인 사무보조 플랫폼 이지태스크는 2022년 엔슬파트너스, 더이노베이터스,팁스, 벤처박스의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지난 1월 퍼스트게이트로부터 추가로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다.
이지태스크는 다양한 업무영역을 표준화하고 근로자의 역량을 정의하는 기술력을 통해 노동이 아닌 사무업무로 실시간 매칭이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며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1년 365일 24시간, 장소 제약 없이 협업할 사람을 찾아 실시간으로 업무 진행이 가능하며, 할 줄 모르거나 바쁠 때는 맡기고 한가하거나 잘하는 일은 맡아서 할 수도 있어 활용도가 높다. 또한 단순히 사람을 연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온라인 업무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채팅, 화상회의, 파일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십 분 단위로 차감하며 일을 맡길 수 있고 업무 완료 후 기록관리, 비용정산까지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업무요청서를 분석하고 근로자의 역량을 시스템에서 검증해 자동으로 연결해줌으로써, 사람을 찾고 업무 범위와 시간을 논의하는 등의 시간과 에너지 낭비 없이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어 일을 맡기는 사람과 일을 하는 사람 모두에게 효율적이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박성준 퍼스트게이트 대표는 “이지태스크는 조각 노동 형태의 업무를 표준화하고 이를 긱워커와 연결한다. 정규직에서 비정규직으로, 고용에서 긱워크로,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노동시장을 더욱 효율화함으로써 업무의 생산성 제고는 물론 노동자의 만족도 또한 높일 수 있어 ‘노동시장을 혁신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다”라며 기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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